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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탄광역사촌-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23년 10월 18일(오후)

by 산이조치요 2023. 10. 18.

철암 석탄 역사촌 

 

1980년대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곳인데 과거 탄광마을이

있던 곳으로 석탄을 사용하던 당시에는 광부들이 많아

사람들도 많이 살고 번화했는데 석탄사용이 줄어들며 사람들도

적어지고 광부의 수도 줄어들면서 빈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

전시장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과거의 건물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전시관이라는 사실!

실제 건물몇군데는 건물간판과 업종이 다르지만 영업하는곳이 있슴 

 

 

태백 파독 광부 기념관

태백 파독광부 기념관은 철암 탄광 역사촌 안에 있다.

 

태백 광부기념관의 입구 모습입니다

예전 태백 농협 건물을 개조해서 사영하고 있는가 봅니다

 

 

파독 광부는 1960년대에 열악한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박정희 군사정권이 추진한 경공업 위주의 

수출지향정책은 농촌 붕괴 현상을 초래했다. 

그 결과 막대한 실업과 외화 부족현상이 발생했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한국 정부는 

광부와 간호사와 같은 노동력의 해외송출을 추진했다. 

 

 

철암장터

 

철암찹쌀 꽈배기 만원 1셋트를 사와서 먹어봤는데 

양도많고 맛이 좋습니다 

 

 

 

태백 구문소 
지질학자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태백 구문소(求門沼)는
황지천이라는 물길 하류에 있는데 석회암으로 된 지질이
하천 침식으로 자연 동굴이 만들어진 장소입니다. 
구문이란 말은 옛말인 구무소를 한문으로 바꿔서 표기한 것으로
굴이 있는 물길이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경관도 매우 빼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구문소라는 이름은 낙동강 발원지 황지에서 솟아난 황지천이

이곳의 암반을 뚫고 지나면서 석문을 만들고 소를 이루었다 하여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인류시대 이전인 약 1억 년 전부터 생성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죠. 구문소의 독특한 지형은 바다 환경에서

만들어진 석회암으로 되어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고문헌에는 구멍이 뚫린 하천이라는 뜻의

천천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강이 산을 뚫고 흐른다 하여

뚜루내라는 이름도 지니고 있습니다.

 

 

구문소 계곡 지역은 전기 고생대 5억년 조선 누층군 중

오르도비스기 분포지역으로서 특히 막골층과 직운산층의 분포지역이다

. 막골층의 다양한 석회암과 돌로스톤 등에 여러 가지 고환경을

유추하게 하는 지질구조와 퇴적구조가 잘 보존되어 있다

 

 

구문소는 천연기념물 417호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을 가로질러가는 강입니다 강물이 오랜시간 석회암 암벽을 깎아서

산의 바닥에 구멍이 뚫린것처럼 보이는 것이 절경입니다

 

 

어른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초등 1학년-6학년)

미취학은 무료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 입장

경로65세이상: 무료 

관람시간 09:00 -18:00     매표시간 09:00 -17:00

 

구문소 지역 일대가 고생대의 퇴적지층이 널리 분포된 지역이라,

이곳에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삼엽충을 비롯한 완족동물, 필석류, 연체동물,

코노돈트 등 많은 화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실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