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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합천 백마산(264.3m)-천지봉(내천못재) 트레킹 23년 03월 2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23. 3. 21.

백마산:기리백마 경로당-백마산성 안내판옆-남평문씨묘-산성터 흔적-

백마산정상-전주이씨묘-기리윗계마을-기리백마 경로당

(약2.8km 1시50분)

안양 강일아우와 함께 

 

 

백마산(264.3m)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에 있는산으로  백마산성 뒤 최고봉으로 

황강의 상·하류 조망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산성문화 등이

산재해 군민여가선용과 청소년들의 역사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백마산 산행들머리인 백마산성안내판이있는 도로에는 

한창 공사중이라 차량을 주차할수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기리 백마경로당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백마산성 안내판이 서있는 도로방향으로

 

 

백마산 들머리 입구

 

 

남평문씨묘

 

 

함양오씨묘

 

 

백마산성터 흔적 

백마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남도 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어 있고, 총 길이가 1.5㎞이며 면적이 12만㎡에 이르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들이 주둔하면서  왜군과 격전을 치렀던 산성이지만

현재는 성 윤곽만 남은 상태라고 합니다

 

 

희미한 족적따라 백마산 정상을 향해 올라 갑니다 

 

 

온산에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백마산(264.3m) 정상

 

 

저멀리 거창 오도산과 두무산이 보입니다

 

 

백마산 정상에서 가파르게 능선길을 따라 갑니다

 

 

백마산 산행은  오를때나 내릴때 확실한 등로는 없구요

그냥 감으로 산행을 이어가야 합니다

 

 

전주이씨묘지를 만나 

 

 

희미한 묘지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기리 윗계마을로 내려와서 

 

 

기리 백마 경로당으로 돌아와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천지봉(내천못재) 트레킹

전두환 대통령 생가-내천소류지-못재주차장-못재-능선삼거리-

천지봉 정상 왕복-능선삼거리-전망대-임도합류-임도따라

-청계서원-내천소류지-전두환 대통령 생가

(약4.2km 1시20분)

 

 

전두환 대통령 생가 입니다

 

 

내천못재 트레킹은 전두환 대통량 생가 앞에서 출발 합니다

 

 

마을 앞을 지나서 

 

 

내천소류지 앞도 지나고

 

 

포장길 따라 한참동안 올라 갑니다

 

 

내천못재 주차장 

주차장 우측 뒤편이 지산공원(地山公圓)으로 천지못 바로 북쪽에

위치한 약 1,000여평의 군민 편의시설로 팔각정이 있고,

잔디밭과 주변 나무 그늘이 좋아 주민들이 소풍을 즐기는 공원이다

 

 

내천못재 만 구경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곳 까지 차량을 이용해 올라 올수도 있다

 

 

못재 주차장 화장실 옆으로난 돌계단길을 오르면 

못재까지 잠시 올라 갈수있다 

 

 

못재의 예전모습 못재 (출처 : 합천군청 홈페이지)

 

현재의 내천못재모습 

 

내천못재

못재는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서쪽 지산 정상에 있는 연못으로 면적은

약 4백여 평이며 화산이 폭팔하여 생긴 화구호라고 하나 자연함몰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명소이다. 또한 임진왜란 때에 왜병이 진을 치고

맞은편 백마산성에 주둔한 우리 의병과 접전을 벌였던 곳이기도하다.

천지못 정상 천지봉은 사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으로 정월대보름에는

주민들이 달집을 태우며 그 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일명

달맞이봉이라고도 하는 등 주위 경관은 물론

유래가 깊은 자연발생 유원지이다.

 

못재에서 전망대방향으로 

 

 

능선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천지봉 (179.9m) 정상을 왕복다녀온후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천지봉 오름길 

 

 

묵은묘1기가 자리잡고있는 천지봉 (179.7m) 정상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간다 

 

 

능선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 전망대 방향으로 

 

 

합천군 해돋이와 달맞이 명소로 알려진 전망대 모습

 

 

전망대 맞은편 소나무 숲길로 진행한다 

 

 

산길 끝머리에 하얀텐트를 만나면 바로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에 내려선후 좌측방향으로 임도길을 따라 걸어간다

 

 

조금전 올라왔던 삼거리 갈림길 

 

 

이제부터 전두환 대통령 생가마을 까지 쉬엄쉬엄 걸어간다

 

 

올라오면서 보지못하고 놓쳣던 청계서원을 둘러보고 내려간다 

 

 

청계서원 외부모습 

 

 

합천 청계서원(靑溪書院)은 조선 제13대 왕 명종(재위 1545∼1567) 때

유학자 이희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종 19년(1564)에 세워졌다.

이후 숙종 28년(1702)에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전치원과 이대기를 추가로 모셨다

 

 

청계서원은 고종 6년(1869)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이후 복원되었다.

 

내천소류지 앞을 지나고 

 

 

내천마을 벽화그림 

 

 

전두환 대통령 생가 앞에서 차량을 회수해서

2일째 산행을 마무리하고 대구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