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쌈밥-양산봉-보적사-독산성세마대-서랑저수지-
고속도지하통로-노적봉-학봉-동물생태통로-석산-애기바위-여계산-
오산휴게소앞 고속도로 굴다리-홍매화쌈밥 (약12.83km 4시45분)
김명근.뫼들.송교수.마음의고향.구미산사랑.본인
연리지 나무
양산봉 정상 왕복후 독산성으로
양산봉(陽山峰/ 179.8m)
양산동 마을 뒷산이다. 산의 형세가 양산을 펼쳐 엎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설에는 정조대왕이 부왕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려고
화성에 왔다가 마을 뒷산인 양산봉을 바라보고 산봉우리가 양산처럼
생겼다고해서 양산봉이라 명명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정상에 팔각정과 운동시설이 있다
임진왜란 중에 전라도순찰사 권율이 서울을 회복하기 위해 병사를 이끌고 올라와
왜병을 무찌른 것으로 유명한 독산성(禿山城)은 오산시 지곶동 독성산(禿城山 280m)
정상부에 위치한 삼국시대 테뫼식 석성이다. 독산성은 독성산성(禿城山城)이라고도
하며 1964년 8월 29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40호로 지정됐다.
권율바위
독산성 동문과 남문 사이에 있는 바위다.
권율장군이 오산 청회(운암)들판을
포함한 오산지역 일대와 성중 고립을 노리며 포진한 독산성 밑
성책 바깥에 주둔한 왜적을 멀리 또는 가까이서 내려다보며
지구전을 펼칠 때 자주 올랐었다는 바위다.
독산성(세마대207.4m)
독산성의 승리를 기념하여 나라에서는 ‘말을 씻은’ 장소에
세마대(洗馬臺)를 세웠다.
1792년 정조는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를 독산성 서쪽 4km 거리의
화산으로 옮겼다. 수원화성을 축조하면서 약 70일간 신축에 가까운
대규모의 수축을 진행했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파괴와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됐다. 1957년 8월 15일 세마대를 본래의 터에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세마대 현판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이다.
독산성 북문
독산성 서문
독산성 암문
독산성 남문으로 하산
서랑 저수지 테크길
노적봉(露積峰/160.3m)
서랑동 남쪽의 산으로 생김새가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것 같아
노적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노적봉 정상을 높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한봉, 오를 때 무척 힘들다는 뜻으로 된봉으로 불렀다는 설도 있다.
정상에 삼각점과 운동시설이 있고, 청명지맥 노적봉이라 적힌
백두사랑산악회의 황색 팻말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다
학봉(119m)
석산왕복 다녀온후 여계산으로
석산(石山/ 135.2m)
금암동에서 지곶동으로 넘어가는 골짜기에 돌이 많아서
석산골(石山谷)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이 골짜기를 품고 있어
붙은 산이름이다. 정상에 삼각점이 있다
여계산(如鷄山/ 158.6m)
바위가 많고, 바위에 얽힌 전설도 많은 산이다. 이 산에 애기바위 전설과
여계바위 전설, 장군바위 전설, 가마바위 전설 등이 전해진다.
여계산의 다른 이름으로 착한 인재가 많이 난다고 하여 도덕산,
마을 안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안산, 공동묘지가 있는 곳에
절이 있었다고 하여 절터산 등의 이름이 있다. 여계산 북쪽 아래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가며, 오산휴게소가 자리잡고 있다.
정상에 산불감시초소와 운동시설, 쉼의자 등이 배치돼 있다.
석산으로 되돌아 가기 위해서는 여기서 유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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