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하서산(375.6m)-황산(396.8m)-진등산(469.2m) 19년 11월17일 산행

무안면소재지 표충비각 주변 주차장-표충비(홍제사)탐방-천주교무안공소-진등산 해원사

 일주문-팔각정 체육쉼터-하서산 정상-황산 정상-사각정 안부사거리-진등산 정상-

-사명대사 생가 갈림길 안부 삼거리-사명대사 유적지-고라리 버스정류장

(약8.5km 4시간) 부리나케 아우랑 열차 산행

 

 

진등은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산 능선이 길게 뻗은 모양이어서 '긴 등'인데

 이곳 사투리로 부르다 보니 진등이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사실 진등산(469..2m)의 독특한 산세는 무안 고을 전체 측면에서 보면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한다. 주산인 영취산에서 보면 우측 질부산은

 우백호(右白虎)로 사명대사 생가터인 중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이런 유래 때문에 무안 큰줄다리기인 용호놀이가

 매년 정월 지금도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동대구역(07시31)-밀양역 (08시18)도착 요금 3.600원

밀양역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밀양시외터미널로  (약10분소요)

밀양시외버스터미널 (09시20)-무안면소재지(09시40도착 )요금1.600원

*산행 들머리 표충비각 (홍제사) 입구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바로 하서산*산행에 들어 갑니다

 

표충비각옆 홍제사

 

홍제사 좌측담벽을 끼고 골목 안으로 들어 갑니다

 

 

 

천주교 무안공소 앞을 지나면

 

만운재 앞에서 왼편으로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해원사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라 언덕길을 한참동안 올라 갑니다

 

진등산 해원사 일주문 앞에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가야 합니다

 

초입부터 오르막길

 

침목계단 오르고

 

나무의자 쉼터 를 지나 계속 완만한 오르막길 입니다

 

한참동안 올라서면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넓은 공터에 올라선다음

 

육각정자 쉼터

 

다시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나무의자 쉼터와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  

 

하서산 1.4km 방향으로

 

지금까지와는 달리 한참동안 걷기좋은

편안한 산길이 이어 집니다

 

 

 

이정표

 

삼각점이 있는 하서산 (375.6m) 정상입니다

 

 

 

하서산 (375.6m) 정상모습

 

 

 

하서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맞은편

영취산 9.9km 방향으로 진행

 

약 50m 정도 진행하다가

 

희미한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 화살표 방향으로

 

여태 까지 걸어온것과 달리 하서산에서 황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가끔흐릿하면서 등로가 불투명 한곳이 있습니다

 

이후 하산할때 까지 계속해서 영취산 방향으로

 

능선길 따르다가

 

한차례 오르막길

 

바위구간 올라서면 332.7m 봉이 올라 섭니다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가시잡목을 피해서 주능선을 고집하면서

능선길을 따라 갑니다

 

산불조심 현수막이 걸려있는 안부 갈림길에서

황산정상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맞은편 좁은

산길로 올라 가야 합니다

 

또다시 한차례 오르막길

 

김녕김씨 묘지를 만나고

 

 

 

바위가 듬성듬성있는 지역을 올라서면

 

 

 

잡목과 가시속에 선답자들의 표시기가 걸려있는

 황산(396.8m) 정상입니다

 

황산(396.8m) 정상 표시기들

 

이후 한참동안 등로가 불투명해 개척산행으로 내려 갑니다

 

 

사각정자쉼터가 놓여있는 안부에 내려선후

 

영취산 방향으로 계속 직진 해서 올라갑니다

 

바위를 지나 올라서면 무명봉 한곳을 지나서

 

다시 능선길 걸어가다가

 

 

 

소나무 숲이 백빽한 396.9m 봉에 올라 섭니다

 

396.9m 봉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릅니다

 

다시 오르막

 

희미한길 이리저리 올라서면 무명봉 한곳을 지나서

다시내려섯다가 한차례 오르막길

 

바위가 듬성듬성한 곳을 통과하면 개념도 상의 410.5m 봉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능선길 뚜욱 걸어가면

 

반가운 준.희 선생님의 산길 안내판

 

이후 진등산 정상 까지 오늘 마지막 오름길이 시작 됩니다

 

 

 

진등산 (469.2m) 정상 모습입니다

 

진등산(469.2m) 정상 표시기들

 

맞은편 능선길 따라 걸어 갑니다

 

진등산 정상을 출발해서 약 7-8분만에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 갈림길 안부에 내려 섭니다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사명대사 생가지1.0km

방향으로 왼편으로 하산합니다

 

걷기좋은 편안한 산길

 

 

 

소나무숲을 지나서

 

 

 

사명대사 생가지앞 도로에 내려섭니다

 

날머리 모습 입니다

 

 

 

 

 

밀양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서

고라리 버스정류장으로 걸어서 내려옵니다

오후2시50분 버스를 타고 밀양시외버스터미널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