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남북도

신안 안좌도 박지당산(131.2m)*김환기화백 고택 19년 10월 26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9. 10. 26.

주차장-퍼플교-박지도-혹이붙은 애덕나무-전망쉼터-박지당산 정상-

천사의다리-주차장 (약4.45km 1시40분)

본인.부리나케아우외2명 (이진영님.김지정님)

 

 

안좌/박지도-반월도

반월도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섬이다. 반월도가 베일을 벗은 건

 몇 해 전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하면서다.

섬의 모양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반월도'다. 안좌도에 가까이 딸려 있다.
물이 빠지면 갯벌로 둘러싸이는 섬이다. 100여 명이 살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섬 고유의 정취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호젓한 섬여행을

즐기기에 맞춤이다. 반월도로 가려면 안좌도 두리마을에서

나무로 연결된 소망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 두리마을에서

 박지도를 잇는 다리가 547m, 박지도에서  반월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915m에 이른다. 차는 다닐 수 없다.

 사람과 이륜차만 오가는 인도교다. 증도의 짱뚱어다리와

 흡사하게 생겼다. 2008년 완공됐다. 다리를 건너면서

수많은 갯벌생물을 살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