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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남원 지리산* 매막봉(832.5m)-점등산(833.1m) 19년 06월 23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9. 6. 24.

달궁식당(달궁교)-달궁마을회관-등산로들머리(목책계단)-천년송 전망데크-

능성구씨합장묘역-매막봉 정상-능선분기점-계곡 합류-

단풍나무 조림지-능선합류-점등산 정상-달궁식당 (약4km 3시간)

대구 산악회

 

 

 

 

달궁계곡
달궁 계곡은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서 전라북도쪽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달궁 마을에서 동북으로 반선을 거쳐 내령으로 빠지는 계곡을 말한다.

 특히 반선에서 달궁에 이르는 약 5km 구간은 짜임새 있고 호젓해서

 찾아가 볼 만하다. 하늘을 가릴 만큼 무성한 원시림에 짙은 이끼내음는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심산의 계곡미를 한껏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성삼재를 거쳐 천은사로 통하는 관광도로가 포장 개통되어 있다

 

 

오늘 대구산악회 산행은 뱀사골계곡트레킹팀과 산행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뱀사골계곡 트레킹팀을 반선교 앞에 내려주고

산행팀일부는 뱀사골지나 성삼재 방향으로 가다가 달궁식당 앞에서 하차

 

 

달궁교 다리를 지나서

 

 

바로 오른쪽 방향으로 꺽어들면

달궁마을 회관을 만나고

 

 

달궁마을 회관 앞을 지나자말자  

다시 오른쪽방향으로 꺽어들어서

 

 

달궁가든민박 앞을 지나면

 

 

왼편으로 매막봉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길을 만납니다

 

 

들머리 입구

천년송 산책로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천년송을 만나고

 

 

다시 한번더 오르막길 올라서면

 

 

두번째 천년송을 만나

 

 

 

 

 

산죽길 따라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능성구씨 합장묘를 만나고

묘지뒤 희미한 족적을 따라 등로는 이어 집니다

 

 

 

 

가파른 산죽길을 따라 올라서면

 

 

고사리 군락지인 작은 공터에 올라 선후

또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서면

 

 

 

 

잡목에 가려 조망도 없고 정상같지 않은 매막봉 (832.5m) 정수리에 올라 섭니다

 

 

우리들의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맞은편 능선길로 약 100m 정도 진행하면

개념도 상의 폐헬기장에 도착후. 후미도 기달릴겸 잠시 쉬엇다가

 

 

조금더 앞으로 진행하다가

 희미한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서

족적이 희미한 능선길을 따르다가

 

 

다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계곡을 향해

가파르게 내려 갑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계곡에 내려서면 고로쇠 채취용검은 호수를 만나고

 

 

계곡을 가로질러 건넌후

 

 

잠시 올라서면

 

 

단풍나무 군락지를 만나

점등산 전위봉 까지 약 20분정도 가파르게 올라 가야 합니다

 

 

점등산 전위봉에 올라선후

 

 

다시 약130m 정도 완만한 오르막길 올라서면

 

 

얼마전 선답하신 산여울님의 표시기가 하나 걸려있

점등산(833.1m) 정상에 올라 섭니다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10m 전방 삼거리 갈림길에서 충분한 점심시간을 갖고

뱀사골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갈려다 

시간관계상 원점산행을 위해 오른편(남동) 방향으로 내려 섭니다

 

 

사유지 인듯한  녹슨철망을 따라서 한차례 내려선후

다시 오름짓하면 개념도 상의 780.1m 봉우리를 지나서

 

 

 

 

희미한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다시 오른편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산죽군락지를 지나

 

 

 

 

산행출발점인 달궁식당 뒷마당 주차장으로 내려선후

 

 

 

 

 

뒷마당을 빠져나간후

 

 

 

달궁식당앞에서 짧은 매막봉-점등산 산행을 마무리 하고

뱀사골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버스를 불러서

뱀사골 계곡아래서 시원하게 족욕을 한후 한참동안 휴식을 취한후

산악회에서 준비한 하산주를 하고 이른시간에 대구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