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달버스 정류장-작은야달선착장 -KT통신탑-동그랑산-해안도로-축동버스정류장-
봉화산-국사봉정상-말문고개-거머지산-상산봉-작은멀곳-선착장 (13.78km 약5시간)
윤장석님.산여울님.송교수님.뫼들님.현과롱아우.본인
장봉도(長峰島)
장봉도는 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江華島)에서 남쪽으로
6.3km 해상에 위치하며, 옆섬인 모도(茅島)·시도(矢島)·신도(信島) 등
삼형제섬과 함께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속한다.
섬이 길고 봉우리가 많다 하여 긴 장(長)자 봉우리 봉(峰)를
사용하여 장봉도라 했으며, 고려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해오기 시작하면서 거주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섬은 전체적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최고봉인
국사봉(150.3m)을 중심으로 10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의 돌출부에는 해식애가 발달했으며 그 밖의 해안은
대부분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고려시대에는 강화현의 속현인
진강현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는 강화도호부에 속했고 1717년에
수군의 진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에 속하게 되었다.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해 장봉진이 폐지되자
장봉도, 시도, 모도 등 북도면 지역은 모두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게
되었으며, 그 후 수차례 개편되어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운항시간표
대구 성서홈플앞에서 06시30분 출발
충주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삼목 선착장 09시50분도착
오전10시10분 배를 타고 장봉도로 들어갑니다
배삯 왕복 6.000원 경로20% 할인
출발하기전 삼목선착장에서 일행들 한컷
삼목항을 출발 약10분만에 신도선착장에
한무리들을 내려다주고
삼목항을 출발해서 약40분만에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배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장봉도 순환버스 (1.000원)
약15분후에 야달버스 정류장에 하차 합니다
야달 버스 정류장에서 잠시후 올라야할 통신탑을 바라보고
해안가 도로를 따라 약 800m 정도 걸어가면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 오른편으로 들어갑니다
임도길 따라 약 50m 걸어가다가 왼편 화살표 방향으로
푹파인 임도길 오르다가
시멘트 포장길을 만나고
KT통신탑이 자리잡고 있는 고개언덕에 올라 섭니다
고개언덕에 서있는 이정표에서 등산로 (건어장방향)으로
소나무 숲길 따르다가
동그랑산을 오르기 위해서 반듯한 둘레길을 벗어나며
오른편 희미한 족적을 따라서 가시밭길을 개척산행으로 오릅니다
잡목과 가시밭길을 잠시 헤치고 올라서면
능선 갈림길에 올라선후
동그랑산 정상 까지 거의 사람들의 발길이 없고 잡목을 피해
개척산행으로 이어갑니다
장봉2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안부를 지나서
바위길 올라서면
잡목에 가려 조망도 없는 동그랑산 (85.7m) 정상에 올라 섭니다
표시기를 하나씩 걸어두고
봉화산으로 가기위해 한참동안 진행해야 합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전방에 보이는 전망대를 둘러보고
봉화산 (131.5m) 으로 진행합니다
나무 테크 전망대
서해바다 초미세먼지로 인해서 보이는것이 없습니다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가막머리 전망대 방향으로 잠시 내리막길
임도 에 내려선후
봉화산으로 진행하기 위해 임도를 바로 건너 갑니다
침목 계단을 오르고
건어장 해변 둘레길 갈림길을 지나서
직진방향으로 능선길 따라가면
팔각정 전망대에 올라 섭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여유있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맞은편 능선길로 진행합니다
2차선 순환도로에 내려선후에
해안가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걸어 갑니다
해안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유노골 해변 1.7km 방향으로
왼편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가 도로를 따라 걸어 갑니다
팔각정자가 있는 축동버스 정류장
*후답자 분들은 장봉도 국사봉과 상산봉 주능선을 오르려면
이곳에서 시작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축동버스정류장과 산행안내도
봉화산으로 오르기 위해서 가막머리 전망대 방향으로
침목 계단길 올라 갑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소나무 숲길을 만나고
한참동안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이 이어 집니다
잠시후 장봉4리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
임도 건너편으로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선후
두세번정도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능선길 따라가면
삼각점이 자리잡고 있는 116.1m 봉을 지나서 그대로 능선길 따라가면
잠시뒤 이정표가 서있는 안부에 내려서고
안부 삼거리 갈림길에서 조금 벗어난 봉화산 (131.5m) 정상을 찍고
다시 내려와야하는 지점 입니다
팔각정자와 봉화대가 있는 봉화산 (131.5m) 정상
뫼들님과 나란히 표시기를 걸어두고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서 국사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장봉3리마을길 1.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편안한 사면길 따르다가
걷기좋은 능선길이 이어지고
임도에 내려선후
임도를 가로질러 국사봉 방향으로
넓은 임도길을 한참동안 걸어 갑니다
삼거리 안부를 만나서 직진 산길로 들어갑니다
잠시 오르막길
나무의자 2개가 놓여있는 쉼터 봉우리에서 국사봉방향인 오른편으로
빽빽한 소나무숲을 통과
다시 팔각정자가 있는 임도길에 내려섭니다
장봉도 순환도로를 가로질러서 직진
나무의자 쉼터를 지나고
나무 계단길 내려서면 다시만나는 임도
임도에 내려선후 오른편 국사봉 방향으로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국사봉 입구 60m 이정표 방향으로
전봇대 옆으로 국사봉으로 산길이 열려있습니다
걷기좋은 임도길
이정표를 만나 계속 국사봉 방향으로
소나무숲길을 따라 여유있게 걸어 갑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 국사봉 방향으로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하는 대형 물탱크 옆으로 산길이 이어집니다
국사봉으로 잠시 가파른 오르막길
팔각정자가 있는 국사봉(150.3m) 정상
국사봉 (150.3m) 정상목
국사봉 정상을 알리는 선답자들의 표시기
맞은편 말문고개 440m 방향으로 약50m 정도 걸어가면
오룩스앱상의 실제 국사봉 정상 삼각점
잠시 편안한 숲길을 따라 갑니다
말문고개를 만나 구름다리를 건너 갑니다
구름다리를 지나서 다시 상산봉으로 오르막길
한차례 침목 계단 올라서면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삼거리 갈림길 봉우리에서
거머지산 (52.1m) 으로 가기위해서는
오른편 옹암해변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잠시 내리막길
물탱크를 지나고
안부 갈림길에서 옹암해변 방향으로
잠시 내리막길
옹암해변으로 내려섭니다
옹암 해변길 조금 걸어가다가
소나무숲을 만나는 나무다리를 건너서
잠시 둘레길이 이어지다가
왼편으로 봉긋하게 솟아있는 거머지산 (52.1m) 으로 올라섭니다
아무것도 볼품없는 거머지산 (52.1m) 정상모습
선답자의 표시기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우리들의 표시기를 하나씩 걸어두고 마지막 올라야할
상산봉(114.3m) 으로 진행합니다
폐 헬기장을 만나 잠시휴식후
왼쪽으로 내려다보이는 도로방향으로
가시밭길을 개척해서 내려갑니다
사유지인듯한 남의집 담벼락 옆으로
S펜션이있는 포장길 잠시 올라서면
장봉도 섬 순환도로를 만나
도로를 따라 한참 동안 걸어 갑니다
신촌민박 앞을 지나고
갈림길에서는 오른편으로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 상산봉 방향으로
상산등산로 방향
안부 갈림길에서 계속 능선길 따라서
한차례 가파르게 목책계단 올라서면
이곳 역시 팔각정자가 있는 상산봉(114.3m) 정상에 올라섭니다
상산봉 (114.3m) 정상 삼각점 확인
마지막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선착장 0.9km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능선길 따르다 다시만나는 갈림길에서
선착장 0.4km 방향으로
나무 계단길 내려서면 오른편으로 선착장방향 이고
아직 배타는 시간적 여유가있어
왼편 (딴섬) 작은멀곳으로 잠시 다녀옵니다
해안가 도로따라 잠시 걸어가면
수퍼앞 다리를 건너서 다녀옵니다
작은멀곳 안내판
다리를 건너서
팔각정자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선착장 입구
장봉도 선착장 앞 인어상
장봉도 앞 넓은 바다를 보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인어상의 유래
장봉도는 옛날부터 어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나라 삼대 어장의 하나로 손꼽던 곳이다.
옛날 어느 때인지는 잘 알 수는 없어도
장봉도 날가지 어장에서 어느 어민이
그물을 낚으니 인어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나왔다.
그들은 말로만 전해 들었던 인어가 나오자
깜짝 놀라 자세히 보니 상체는 여자와 같이 모발이 길고
하체는 고기와 흡사하다.
뱃 사람들은 그 인어를 측은히 여기고
산 채로 바다에 넣어 주었다 한다.
그 뱃사람들은 수 삼일 후
그곳에서 그물을 낚으니 연 삼일 동안이나
많은 고기가 잡혀 이는 그 인어를 살려준
보은으로 고기를 많이 잡게 된 것이라 여기고
감사하였다고 전한다.
오후 5시에 장봉도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약40분후에 삼목항에 도착합니다
*먼길 함께하신분들 수고많으셧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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