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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김천/사모실산 (264.4m)-선대봉 (465.6m) 18년 11월 14일 1차산행

by 산이조치요 2018. 11. 14.

부상고개-포장길-사모실산-삼거리-금오지맥길 합류-삼거리-553.5m (산불초소봉)왕복

-417.2m봉-선대봉-운곡1리-운곡버스정류장 (9.3km 4시20분)

송교수님.본인. 열차산행

 

 

사모실산
 김천시 남면 부상리 사모실마을 앞에 있는 높이 264.4m의 구릉성 산지로

 사모실마을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5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사모실산은 백마산에서 능밭재로 이어진 산줄기 북동쪽으로 고도를

낮추면서 뻗어내린 구릉성 산지 능선의 끝 부분에 해당한다

 

대구역 무궁화호 08시12분 출발-김천역 09시도착 (4.500원 )

역사를 빠져나와서 오른쪽으로 진행

 

역전파출소 옆으로 육교를 올라갑니다

 

육교의 길이가 240m 라고 합니다

육교끝머리 에서 오른편으로 내려선후에

골목을 잠시 빠져나가면

 

오른편으로 농협하나로 마트 앞에서 부상고개 (운봉) 방향으로

 가는 마을 버스를 기다립니다

 

잠시기다리니까 09시25분쯤에 우리가 타고가야할

14-1번마을 버스가 도착하네요 (1.200원)

 

약30분만에 사모실산 들머리인 부상고개앞에 도착합니다

잠시 산행채비를 갖춰고

 

오른편 그린파워텍 입간판 골목안으로 들어갑니다

 

무인모텔 앞을 지나서

 

그린파워텍 공장앞에 도착한후에

지난9월달에 선답하신 명근(산여울님) 은 그린파워텍안으로 들어가서 

사모실산정상 까지 산행시간도 많이걸리고 산길이 제대로 없어

엄청 고생하셨다는 산행기를 보고 우리팀은 사모실산정상을

최대한 빨리 오르기위해서

그냥 사모실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갑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잠시 걸어서 올라가면

 

부상고개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약 10분만에

사모실산 정상까지 최대로 가까운 지점을 GPS 를 켜고 찾아보니까

바로이점앞에서 오른쪽 산길로 들어갑니다

 

넓은 임도길 을 약50m 정도 걸어가다가

희미한 왼편산길로 무작정  개척산행 으로 치고 올라가면

약10분만에 사모실산 바로아래 묘지를 만나고

삼각점이 있는 사모실산 (264.4m) 정상에 올라섭니다

 

사모실산 오름길

 

사모실산 정상아래 묘지

 

사모실산 (264.4m) 삼각점

 

사모실산 정상에 올라서니 반가운 명근(산여울님) 의 표시기와

서울 산할아버지 이종훈님의 표시기가 반갑게 맞이 합니다

부상고개 에서 내려 여기까지 약20분이 걸린셈입니다

 

왼편(남쪽)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다보니 그런대로

희미한 흔적이 보이다가 한차례 안부에 내려선이후 부터는

갑자기 산길은 묵어서 온통가시밭길이라

겨우 이지점을 빠져나갑니다

 

온통가시밭길

 

잠시후 무명봉에 올라선후에 오른편으로 약100m 정도 진행하면

오른쪽송곡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김천 청원산장 표시기가 걸려있는 왼편으로 진행합니다

 

이후 지금부터는 여태 지나왔던 산길과는 달리 등로도 뚜렸하고

청원산장 표시기가 약100m 거리로 촘촘히 걸려있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겟습니다

 

소나무숲능선길 따르다가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지고

 

밧줄이 걸려있는 오르막길 올라선후 오른편으로 잠시 이동하면

금오지맥 능선으로 합류하게됩니다

 

금오지맥길 능선에 올라선후

선대봉 방향은 오른편으로 진행

 

낙엽이 깔려있소나무 숲길 따르다가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쉼터 한곳을 지나서

 

침목 계단을 서서히 올라서면

 

다시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두번째 나무의자 쉼터를 만나

 

삼거리 갈림길을 만날때까지 서서히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이정표가 서있는 능선삼거리에 올라선후에

선대봉 방향은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되지만

이곳에서 약240m 정도 떨어져있는 조망이좋은

산불초소봉(553.5m)을 다녀오기위해서

왼편 활기재방향으로 잠시 다녀옵니다

 

활기재 방향으로

 

소나무 숲길 따르면

 

왼편으로 영암지맥 분기점을 지나고

산불초소봉은 앞으로 조금더 진행해야합니다

 

553.5m 산불초소봉

마침 산불경방이라 근무중인 아주머니 한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시 영암지맥 분기점을 지나서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로 돌아 옵니다

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해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선대봉으로 진행합니다  

 

능산길 조금 걸어가다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방향으로 꺽어 잠시진행하면

과연 이길이 선대봉으로 이어지는 길이 맞을까 싶을만큼

험한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일단 안부에 내려서면 가야할 417.5m 봉이 눈앞에 보입니다

 

완만한 오르막길 올라서면

 

아무런 표시가 없는 417.5m  봉에 올라섭니다

 

능선길 걸어가다가 안부에 한번 내려선후

 

갈림길에서 선대봉 방향으로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한차례 오르막길

 

425.9m 봉에 올라섭니다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 이어지다가

다시 내리막길

 

약초 재배지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나라사랑 태극기도 걸려있

 

잠시오르막길

 

두번째 만나는 태극기 봉우리에 올라선다음

다시 안부에 내려선후

 

다시 한차례 가파른 오르막길

 

선대봉이 올려다 보이는 무명봉 한곳에올라

 

소나무 숲길 걸어가면

 

능선길 한가운데 삼각점만이 자리잡은 선대봉 (465.6m) 정상에 도착 합니다

 

선대봉 정상에는 산여울 (김명근) 님의 표시기만 하나가 걸려있습니다

 

진행방향으로 이제 본격적인 하산길 입니다

 

능선길 따라 약 200m 정도 걸어가다보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방향으로

 

약초재배지가 있잠시내리막

 

안부에 내려선다음

약초재배지 보호막 검은천 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자동적으로 약초재배지역을 벗어나서

계속 능선길이 이어지고

 

화마에 그을린 소나무 숲지나서

 

하산길 막바지 내리막길 입니다

능선길을 계속 고집하고 끝까지 내려오니까

엉뚱하게도 남의집 마당앞으로 내려서네요

 

오른쪽 방향으로

 

운곡1길 마을길을 빠져나오면

 

운곡경로당과 새마을 회관앞을 지나서

 

등골버스 정류소 앞에 도착합니다

 

현재시간 오후 14시22분 ..

김천역으로 지나가는버스가 언제나 올까 베낭정리를 하고있는데

채5분도 안되어서 김천공용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좌석버스 (1.600원)가 오길래 번쩍손을 들고 탑승합니다

지금 이대로 김천역 까지 가면은 오후3시가 안되고

대구로 가는 열차를 탈려면 1시간이상 기다려야하기에

김천역으로 이동중 김천 삼거리 버스정류장에 내려

황산(172.8m)-사모바위산(129.4m) 을 답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