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군산 어청도 당산 (173.1m)-공치산 (115.9m)-안산 (106.6m)-검산봉 (101.3m)-돗대봉 (92.1m) 18년 10월2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8. 10. 21.

 

2일차 산행 :  섬마을 민박-해양경찰서-해안가테크-목넘쉼터-안산정상-샘넘쉼터 -검산봉 왕복

  -돗대봉-돗대쉼터-삘강등대왕복-샘넘쉼터 가기전 삼거리-해안가 나무 테크길-

            -섬마을 민박집 (4.4km 2시10분 )  

                                                           

     

어청도 산행개념도

 

민박집에서 아침 6시에 아침을 먹고

안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산행에 나섭니다

 

어제 목넘쉼터에서 산행을 중단하였기에 다시 목넘쉼터로 갑니다

 

해변나무 테크길을 따라서

 

목넘쉼터 방향으로

 

잠시오르막길 올라서면

 

어제 산행을 마친 목넘쉼터 입니다

오른편 안산 정상 방향으로

 

잠시뒤 올라야할 안산 정상의 모습 입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어청도 마을이 조용하기만 합니다

 

잠시 오르막길

 

침목 계단 올라서면

 

해돋이 장소인 안산 (106.6m) 정상에 올라섭니다

민박집에서 약 2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서울 문정남님 옆에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때마침 안산 정상에서 해맞이를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무사무탈하기를 빌어봅니다

 

안산 정상에서 다음 올라야할 검산봉을 향해서..

 

침목 계단길 내려갑니다

 

안부에 내려서면 샘넘쉼터

이곳에서 본인은 검산봉을 오르기 위해 직진방향으로

길도 제대로 없는 산길을 전지가위로 길을 만들어

힘들게 올라갔지만 검산봉 정상에 올라서고야

조금쉽게 오르는 산길을 발견했습니다

 후답자 분들 께서는 샘넘쉼터 에서 오른쪽 좋은산길로 진행하기를 ..

약200m 정도  뚜렸한 산길을 걸어가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돗대쉼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이곳에서 검산봉.돗대봉을 지나 빨간등대 까지 다녀온후에

다시 이곳 까지 되돌아 와서 백사장 0.4km 방향으로

반드시 내려 가야 합니다

 

잠시 오르막길 올라서면

 

오르막 언덕배기에서 왼편으로 약 30m 벗어난

검산봉 (101.3m) 정상을 다녀오면  됩니다

 

검산봉 진입로  입구에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었는데  검산봉을 (검단봉)

으로 잘못 적어 놓았습니다

 

수풀에 가려 조망도 하나 없는 검산봉 정상 모습 입니다

 

검산봉 (101.3m) 정상에도 검단봉으로 표시..ㅠㅠ

 

돗대봉으로 편안한 숲길을 따라 걸어 갑니다

 

약 5분이면 돗대봉 정상에 올라선다음

 

 

 

잠시능선길을 이어가면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돗대쉼터 삼거리에 도착

이곳에서 계속 능선길을 따라 끝까지 가볼 요량으로

앞으로 한참 진행해 보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서인지

더이상 나아 가지 못하고 삼거리로 되돌아 와서

빨간등대로 내려갔다 옵니다

 

입구에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약 50m 정도 걸어가면

 

나무 계단 길을 만나 한참동안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등대 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할 걱정이 앞섭니다

 

나무 계단길 내려서면  만나는 빨간등대

 

빨간등대 앞 까지 진행합니다

등대앞에서 해변으로 이어지는 나무 테크길은 곧 공사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나무 테크길이 이어지면  훨씬 더 멋진

산행코스가 될텐데,,

어서 그날이 오기를 기대 합니다 

 

이제 조금전 지나갔던 길을 되돌아 샘넘쉼터 (0.2km) 부근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왔습니다

백사장 0.4km 방향으로 냐려갑니다

 

완만한 내리막길

 

 

나무 테크 끝머리에 내려 섭니다

여기 끝부분에서 빨간 등대 까지 테크길이 곧공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공사가 완공되면  빨간등대에서 굳이 지나갔던 산길을 다시 오르지 않고

나무 테크길을 따라 해변으로 오면  정말 멋진 산책로가 될텐데..

 

모든  어청도 섬 산행은  끝이나고 이제 나무 테크길을 따

민박집으로 이동합니다

 

 

 

 

 

섬마을 민박

짧은 산행을 마치고 한참동안 휴식후

오늘점심은 홍합죽으로 해결하고

12시30분에 어청도-군산를 출발하는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걸어갑니다

 

어청도 선착장앞 신흥상회 (매표소 )를 겸하고 있습니다

어청도-군산 배요금 (23.000원)

군산-어청도 (24.500원)

군산으로 나갈때는 터미널 아용료가 1.500원 빠집니다

 

표를 끊고 아직 시간여유가 있어 선착장 주위를 왔다갔다 합니다

 

어청도에는 크고작은 민박집들이 억수로 많은것 같습니다

산을 찾는사람보다 낚시를 하는분들이 더 많이 찾는곳 같네요

주로 놀래미.광어.우럭등이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어청도 나사형 전망대 도 한번 올라가보고

 

어청도 마을은 사방으로 온산이 빙 둘러 있어 바람과 파도를

 막아주어 아주 평온해보이기 합니다

 

 

어청도 조위 관측소

이 관측소는 정확한 해수면 변동(조위변화) 및 해수특성(수온, 염분),

해양기상(기온, 기압, 풍향, 풍속 등)의 다양한 해양정보를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12시30분에 군산으로 출발하는 배 (어제타고운 배 그대로 입니다)

오늘도 역시 중간기점인 연도를 거치지 않고 2시간 10분만에

군산항에 도착합니다

 

군산항에서 대구로 귀구길에 겸암동에 있는 철길마을 을 둘러봅니다

 

군산여행지의 1번지 옛추억의 철길마을

 

추억의 보리건빵

 

 

경암동 철길마을

진포 사거리에서 연안 사거리까지의 철길 약 400m 구간을 말한다.

 철길 한쪽에는 70년대에 건축한 낡은 2층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다른 한쪽에는 부속 건물인 듯한 작은 창고들이 연결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의 철길과 침목도 그 모습 그대로 있다. 지금은 기차 운행이 중단됐지만

 2008년까지는 마을을 관통하는 기차가 하루 두 번 운행됐다고 한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교복을 빌려입고 철길옆 가게에서

연탄불을 피워 놓고 쫀더기를 구워먹고 있

모습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구식과 신식이 어울려 커피집도 있고..

 

 

 

호떡 하나에 3000원씩..

이건 옛날 호떡이 아닙니다 ..

(현대식 피자 같은 느낌)

 

 

철길 마을 을 빠져나와서 이웃에 있는 전국에서 제일로 오래 되엇다는

이성당 빵집에 들려 맛잇는 빵을 좀사가지고 나올려 했더니만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줄지어 있어서 그냥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