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천/ 동지날뫼 (243.6m)-모성산 (293.9m)-중봉 (413.8m)-삼악산 (490m)-안산 (324.3m) 18년 09월 29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8. 9. 29.

구성면사무소-동지날뫼-모성산-중봉-416.6m봉-벽계-명덕교-호두나무밭-

삼악산왕복-안산-방초정-구성면사무소 (13.82km 천천히 6시30분)

서울 도요새 아우랑 (열차산행)

 

산행 개념도

 

 

대구역에서 무궁화 06시43분 열차를 타고

07시36분에 김천역에 도착 합니다 (4.500원 )

김천역 앞에서 서울에서 내려온 도요새 아우랑 만나 식당에들러

아침식사를 하고 산행기점인 구성면사무소 주차장 도착

 

구성면사무소 건물 옆으로 들어간후

 

철계단을 오르면 

 

모성산 정상 이정표를 만나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 갑니다

모성산 정상 까지 1.1km

 

초입부터 가파른 나무 계단길

 

한차례 올라서면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쉼터 한곳을 지나

 

다시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운동기구와 이정표가 서있는 동지날뫼 정상에 올라섭니다

 

동지날뫼 (243.6m) 정상표시

 

지난주 토요일 선답하신  명근 형님 표시기 옆에

도요새아우와 나란히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모정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동지날뫼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모정산 정상 0.5km 방향으로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안부에 내려선후

 

다시 통나무 계단길 올라 갑니다

 

넓은 공터에 삼각점이 있는 모성산 (293.9m) 정상모습

 

모성산 정상 삼각점  확인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능선길 따라가면

 

간혹 김천시경계 종주팀의 표시기를 만나고

 

봉분이 없는 묘지 한곳을 지나서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서면

 

아무런 특징이 없는 중봉 (413.8m) 정상에 올라 섭니다

 

중봉 (413.8m) 정상 표시

 

중봉 정상을 출발해서   편안한 능선길을 조금더 진행하면

실제중봉정상보다 조금더 높은 416.6m 봉에 올라 섭니다

 

실제로 다른지도에는 이곳 416.6m 봉을 중봉이라

표시한곳도 많은것 같습니다

 

잠시 내리막길

 

다음에 올라야할 삼악산 으로 가기위해서는 안부에 내려선후 

 전면에 보이는 봉우리를 올라  왼편으로 내려서도 되지만

조금더 빠른길을 진행하기 위해서

왼편으로 방향을 꺽어 잠시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움푹꺼진  안부에 내려선후

좁은 사면길을 조심스럽게 따라 가면  전면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내려오능선길과 만나지고

 

운곡처사 이씨묘지를 지나면

 

잠시 뚜렸한  산길이 이어지다가

 

또 하나의 묘지를 지난후 부터는

갑자기 등로는 사라져 버리고

바로 건너편에 바로 농가가 보이길래

 

그냥 개척산행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서는 길에 잘익은  어름나무도 만나고

 

겨우 농가뒤에 내려선다음

 

마을 길 (황악길) 따라 내려오다가

동네 주민한분에게 삼악산으로  오르는 길을 여쭤보니

친절하게도 상세히 가르켜 줍니다

 

 2차선 도로에 내려선후 오른편으로

 

벽계 마을 안내판을 지나고

 

벽천사 갈림길도 지나고

아스팔트 포장길을 조금더 걸어가면

 

상거1리 갈림길을 만나  왼편 명덕교를 지나서

삼악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잠시 포장길 따르다가

 

갈림길에서 직진방향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서  오른편으로

 

임도길 따라  계속  걸어가면

 

속성경제 수조림 안내판을 지나고

 

동네주민분이 상세히 이야기해주던

 수확이 끝난 호두나무밭 을 지나서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삼악산은 왼편으로 진행

 

멧돼지 들이 엄청나게 파헤쳐놓은 임도길을

한참 동안 걸어가면

 

오른편으로 산능선이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  산으로 꺽어 들어 갑니다

 

잠시 가파르게 치고 올라 갑니다

 

능선에  올라선후 오른편으로

 

납작한  묘지를 지나서부터는

 

삼악산  오를때 까지 길도 제대로 없고

앞장선 도요새 아우가 전지가위로 길을 만들면서 천천히 진행을 합니다

계속되는 오르막길에다 삼악산 답게 3개의 무명봉을

올라야하는 오늘산행중 제일로 힘든 산행입니다 ㅠㅠ

많은시간이 소요 되엇네요

 

겨우 능선분기봉에 올라선후에

오른편으로 약100m 정도 비켜난 삼악산 정상을 (왕복) 다녀온후에

왼편 안산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삼악산 (490m) 정상 모습

 

도요새 아우랑  나란히 표시기를  하나씩 걸어두고

늦은 점심을 먹고 오늘 올라야할  마지막 봉우리인

 산 으로 진행합니다

 

걱정했는것 보다는 예상외로 반듯한 산길이 이어지고

한참동안 능선길을 걸어가다가

 

전면으로 조망이 탁 트이는 지점에서

역시 김천시경계 방향인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

독도 주의 지점 입니다

 

한여름에는 지나기 힘들듯한 넝쿨지대를 지나면

 

사거리 안부에 내려선후

 

완만하게 잠시 오르막길 올라서면 능선에 올라선후 

 왼편방향으로 진행

 

  안산 (324.3m) 정상에 도착 합니다

 

산여울 형님의 표시기를 중심으로 나란히 표시기를 걸어두고

하산길로 접어 듭니다

 

구성면사무소로 하산길은 여러방면으로 있지만

계속 능선길을 따르다가

 

왼편으로 꺽어 내리막길 내려서면

 

농가앞을 지나서

 

시멘트 포장길에 내려선후

 

 상원 마을 을 빠져나온후

 

포장길을 따라 구성면사무소 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방초정 입구

 

 

지나는 길에 방초정도 둘러보고

 

 

방초정(芳草亭)은 김천에서 청암사 가는 3번 국도 길, 구성면 상원리 연안이씨(延安李氏)

 집성촌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자로 197412월 도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었다.

 1625(인조3)에 이정복(李廷馥)이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자신의

()를 붙여 처음 세웠으나 그 위치는 지금보다 더욱 국도 쪽에 가까웠다고 한다.

정면 3, 측면 2칸의 팔작지붕 2층누각 형태인데, 2층에 문을 달아 이를 걸어올리면

 마루가 되고 내려 닫으면 방으로 쓸 수 있게 하였으며, 사방에 난간을 두른 형태이다

 

정자 앞에 있는 연못은 "최씨담"으로,

커다란 방지(方池)가 꾸며져 있으며 연못 가운데에

두개의 섬이 있습니다.

 

**절부화순최씨정려각과 풍기진씨열행비각** 

 

충노석이지비는 절부화순최씨를 따라 못에 투신한 여종 석이(石伊)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여각을 세울때에 만들었던 것으로 짐작이 되나, 당시는

신분제도상 반상의 차별이 심했던 터라 세우지는 못하고 못에 던져진 것을

1975년 방초정 앞 연못을 보수하면서 출토되어

정려각 앞에 세웠다고 합니다

 

구성파출소 앞을 지나서

남김천대로길을 걸어 갑니다

 

구성면 사무소 방면으로

 

 

 

구성면사무소주차장에 도착후 산행을 종료하고

수돗가에서 대강 머리를 감고 웃옷을 갈아입고

김천역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