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산도 (유주암)-유주비각-보광사-작은산-망개산-안골왜성-
도로-용원어시장 (5.50km 2시30분)
삼수산악회 (추석장보기)
망산도(望山島)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황후의 도래 전설이
서린 유서 깊은 곳이다.김수로왕이 유천간에 명하여 경주와 준마를
가지고 가서 배가 오는지를 바라보게 한 장소가 망산도다.
홀연히 바다 남서쪽에서 붉은색의 돛을 달고 붉은 기를 휘날리며
북쪽을 향해서 오는 배가 있었다. 아유타국의 공주인 허황후는
꿈속에 옥황상제가 나타나 ‘가락국의 김수로왕은 하늘이 내려 보낸
사람인즉 아직 배필을 얻지 못하였으니 공주가 가서 짝을 지으라’
하는 꿈을 꾸었다.허황후는 이 말을 듣고 즉시 돌배를 타고
수만리 뱃길을 달려왔다. 이 때 허황후가 타고 온 돌배가 바다 속에
뒤집힌 게 망산도 앞 유주암이다. ‘유주각(維舟閣)’은 망산도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산 밑 동네 모롱이에 있다. 비각안의 유주비는
비신이 높이 1.75m, 폭 0.765m, 두께 0.35m의 석비로
‘대가락국 태조왕비 보주태후허씨유주지지’라 새겨져 있다.
부산 송정동과 창원 용원동 경계의 망산도 유주정 앞에 하차
먼저 유주암과 망산도를 둘러보고
유주암
홀연히 바다 남서쪽에서 붉은색의 돛을 달고 붉은 기를 휘날리며
북쪽을 향해서 오는 배가 있었다. 아유타국의 공주인 허황후는
꿈속에 옥황상제가 나타나 ‘가락국의 김수로왕은 하늘이 내려 보낸
사람인즉 아직 배필을 얻지 못하였으니 공주가 가서 짝을 지으라’
하는 꿈을 꾸었다.허황후는 이 말을 듣고 즉시 돌배를 타고
수만리 뱃길을 달려왔다. 이 때 허황후가 타고 온 돌배가 바다 속에
뒤집힌 게 망산도 앞 유주암이다
망산도(望山島)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황후의
도래 전설이 서린 유서 깊은 곳이다
김수로왕이 유천간에 명하여 경주와 준마를 가지고 가서
배가 오는지를 바라보게 한 장소가 망산도다.
망산도 비석
망산도와 유주암을 둘러보고
도로 건너편의 정우마트 옆 아스팔트 포장길로 걸어 갑니다
약5분쯤 걸어가다가 첫번째 만나는 사거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꺽어 다시 조금 걸어서 내려가면
유주각비앞에 도착
유주각(維舟閣)’은 망산도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산 밑 동네 모롱이에 있다
비각안의 유주비는 비신이 높이 1.75m, 폭 0.765m, 두께 0.35m의 석비로
‘대가락국 태조왕비 보주태후허씨유주지지’라 새겨져 있다
잠시뒤 갈림길에서 오른편 보광사 방향으로
보광사 방향으로 계단길 올라서면
보광사 대웅전이 올려다 보이고
산신각 오른편으로 망개산 오름길이 열려있다
잠시 이어지는 오르막길
이정표 갈림길에서 직진 작은산 방향으로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넓은 공터와 운동기구와 쉼터가 있는
작은산 (140.7m) 정상도착
건너편의 망개산 방향으로 잠시 내려서면
물탱크가 있는 안부에 내려서고
이정표가 서있는 갈림길에서 망개산 0.35km 방향으로
평상이 놓여있는 쉼터 한곳을 지나서
망개산 정상 까지 가파르게 올라선다
망개산 (194.6m) 정상모습
망개산 전망대에 둘러 앉아 점심식사
망개산 정상에서 내려본 안골포
나무 계단길 따라 하산길
걷기 좋은 능선길
평상이 놓여있는 쉼터 봉우리를 지난다음
잠시 바윗길을 만나고
숲길 따라 능선길 걸어가면
또 하나의 평상이 있는 쉼터
삼거리 갈림길에서 안골왜성 으로 내려가는 길은
왼쪽 양지마을 방향으로 진행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탓인지
내려가는 길이 묵어있다
분성배씨묘를 지나고
잠시 가파르게 내려가면
임도에 내려선후
왼쪽 방향으로
돌계단길 내려가면
생태터널 위에 도착하게 됩니다
2차선 도로 따라 약 50m 정도 내려가면
오른편으로 웅천 안골왜성 이정표를 만나고
안골왜성을 둘러보고 다시 이곳 까지 내려와야 합니다
길게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능선에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왼편 본성 방향으로
많은사람들이 찾는 유적지 같은데 수풀이 우거져 있어
걷기가 불편하다
시간관계상 본성만 둘러보기로 한다
본성으로 가는길
안골왜성 정상 모습
안골 왜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75호인 안골왜성은 넓이 약 5, 000평이다.
안골포(安骨浦) 동쪽의 해발 100m의 산에 서쪽과 남쪽으로는
만(灣)을 끼고 있으며, 가덕도의 왜성과 약 4㎞ 거리이다.
임진왜란 때 왜수군의 장수들이 쌓고 매년 교대로 수비하였다.
산의 정상부를 깎아 평탄하게 만들어 둘레를 돌로 쌓아 본성을
이루고 비탈을 깎아내면서 제2성·제3성을 만들었다.
성의 출입은 육지쪽을 막고 바닷길을 이용하기 위하여 바닷가에
이르도록 굴호(掘壕)를 파서 교통로로 이용하였다.
임진왜란이 끝난 뒤에는 제포진(薺浦鎭)의 첨절제사(僉節制使)
진영을 이곳에 두었다가 1625년(인조 3)에 옮겨가고,
다시가덕진 소속의 수군만호 진영을 두었다.
창원시 웅천동에 해당하는 웅포(熊浦)의 남산에도 해발 180m 되는
산 정상을 깎아 돌로 쌓은 3중의 왜성이 있는데, 이 성은
앞의 왜성과 서로 의지하는 위치로 같은 시기에 쌓여진 것이다.
안골왜성에서 다시 내려와서 이제부터는
도로를 따라 용원어시장으로
2차선 도로 따라서
갈림길을 만나 왼쪽 (새마을 ) 방향으로
다시 도로를 따라서
양지가든 앞을 지나서
용원 어시장으로 갈려면 직진방향으로 가는게 정석이나
차도를 피해 안전상으로 오른편 다리를 건너
산책길로 진행합니다
다리를 건너서 바로 왼편으로 진행
아파트 뒷편 운동기구를 지나고
걷기좋은 산책로 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용원교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용원교 다리를 건너면
오른편으로 용원 어시장이 보입니다
짧은 망개산 산행을 마치고
마산 어시장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