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평교-옥새바위-전망테크 -산불감시탑-정상-상봉-암릉 -
선돌(얼굴바위)-모자견바위-암릉--수변길-공룡발자국-
호정소-금평교 (원점회귀산행 / 7.09km 3시20분)
대구 삼수 산악회
솔향에 취하고..기암에 놀라고..
물돌이 조망에..호젓한 수변길
무직산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에 있는 옥으로 짠 베틀대에 있는 산으로
육산에 울창한 송림(松林)과옥새봉,무직산 암릉이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하는 아름다운 비경에 아래에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물굽이 호정소(湖淨沼)가 있어 아름다운 수변에
수변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이곳무직산(珷織山) 과 호정소(湖淨沼)는 바로옆 회문산과
강천산에 가려 잘알려지지 않았지만 내륙에 있는 오지의 산으로
아름다운 송림에 잘보존된 자연과 물굽이 호정소는 한반도 형상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감탄과 찬사를 보낸다.이렇게 멋진자연 에
아름다은 수변길이 있나하고!~ 그래서 이곳 무직산과 호정소는
전북의 내금강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고 자연경관 이
잘보존 된곳이다.특히 무직산 가는길에 320봉에 우뚝서있는
옥새봉(玉璽峰)은 임금님의 옥새(玉璽)를 닮은 형상의 바위로
그우라함에 감탄과 자연의 조화에 경이로운 감동을 느끼곤 한다.
전북 순창군 구림면 금평교 다리앞 하차
금평교 다리
금평교 다리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진행
무직산과 호정소 산행안내도
간이 화장실 앞을 지나서
임도길을 약 200m 정도 걸어가다가 왼쪽 방향으로
호정소 등산로 방향
임도길을 따르다보면
오른편으로 나무 테크를 만나 본격적인
무직산 산행에 들어 갑니다
초입부터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아침나절 까지 비온후라 그런지 습도가 높아
등허리에 땀이 줄줄흐릅니다
연이은 묘지를 지나고
가파르게 한봉우리 올라서면 전면으로 우뚝솟은
옥새바위가 앞을 가로막습니다
혹여 왼편으로 옥새바위를 오를수 있을까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오를만한곳이 없어 다시되돌아 나와서 ..
오른편 사면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사방이 탁트이는 바위 전망대 한곳에 올라섭니다
왼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거대한 옥새바위가 지척에 올려다 보이고
가까운곳 까지 다가 가보지만 역시 이쪽으로도
올라갈곳이 없습니다
옥새바위 오름길은 포기하고 전면에 보이는 412.8m 봉을 향해
잠시 암릉길을 통과 합니다
잠시뒤 412.8m 봉에 올라선후
잠시내려서면
나무 계단길을 따라 안부에 내려섭니다
다시 편안한 소나무 숲길을 만나고
연이은 나무 계단길을 올라섭니다
한반도 지형을 닮은 전망대 도착
한반도 지형
조금전 지나온 옥새바위를 당겨보니까
크다른 코끼리 한마리 모습 입니다
전망대에서 한참동안 휴식을 하고
또다른 모습의 바위전망대에 올라섭니다
이후 무직산 능선까지 한동안 오르막길
능선에 올라선후 왼편으로
잠시 소나무 숲길 따라 진행하면
산불감시초소가 서있는 무직산 정상부 에 올라 섭니다
지도상 실제 무직산 정상은 앞으로 약 50m 정도
더 진행해야 합니다
이작품은 산불감시 초소 아저씨의 작품이랍니다
산불초소를 지나서 약50m 정도 진행하면
무직산 (578.5m) 정상에 올라섭니다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무직산 정상보다 높이가 조금높은 상봉에 올라섭니다
상봉에서 바윗길 사이로 밧줄을 잡고 내려서면
선돌(얼굴바위) 를 만나고 (전면으로본 모습)
옆에서본 모습
다시 몇발짝 움직이면 모자견 바위를 만나는데
제가 보기에는 생쥐 한마리 모습입니다
사면길 따라서
짧은 구간이지만 재미나는 암릉길을 지나고
지나온 옥새바위와 잠시뒤 내려서야할 옥정소와
수변 산책길이 내려다 보입니다
이제부터는 하산길이 이어 집니다
하산길 역시 크게 가파르지 않고 무난하게 내려섭니다
밀양박씨 가족묘역을 지나고
임도길에 내려섭니다
지금부터 금평교 주차장 까지 약 2km 정도 임도길과
나무 테크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공용발자국 0.8km 방향으로
땅두릎이 있는 파란건물옆에
밀양박씨 세장산 비석을 만나고
계속 호정소 수변 산책길 따라서
임도길 옆에 건너편 호정소 가든식당 염소들이
몇마리 방목되어있고
운치있는 나무 테크 길을 따라가면
호정소 수변산책로 안내판이 있는 공룡발자국위치에는
비가와서 그런지 공용발자국은 확인되지 않고
계속 테크길 따라
치천 물줄기와 함께
이바위를 지나면 금평교가 다 와 갑니다
오전에 지나운 금평교 다리를 만나면서 짧은 원점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금평교 다리건너 우리의 애마가 서있는게 보이네요..
순창무직산 (578.5m)
이웃의 회문산과 강천산 그늘에가려 잘알려지지 않은산이지만
능선에 올라서면 아기자기한 암릉길과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한반도지형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 작고낮은산이지만
3박자를 다 갖춘 산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