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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군산 무녀도-선유도-장자도-대장도 섬트레킹16년 10월12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6. 10. 13.

하루에.섬4개.트레킹

무녀도-선유대교-선유봉-장자교-대장봉-장자교-선유스카이

-선유삼거리-망주봉 왕복-선유대교-무녀도  (14.47km 원점산행 5시간) 

산이조치요 45명 참석~



신선이 머물 정도로 가장 아름다운.섬선유도

고군산군도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신시도, 횡경도, 말도 등 크고

작은 약 20여 개의 섬들이 모여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유도는 신선이 머문 곳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그 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선인들이 팔경이라 선정해놓아 그 하나하나를

 즐기는 것 또한 이 섬을 여행하는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선유도는 산 정상이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지어졌다. 달리 말하면 신선이 유유자적하는

 섬이란 뜻이기도 하다. 그 의미처럼 선유도는 신선처럼 혼자 사색하고

 유유자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리고 고군산열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군산항에서는 약 50km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