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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대명산

경주 남산 고위봉(495.1m)-금오봉(467.9m) 16년 09월 0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6. 9. 1.

용장1리-이무기능선-고위봉-백운재-신선암-칠불암 왕복-이영재-삼화령

-금오봉-삼불사(약10km  천천히 6시간)

담담님.수피아님.본인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40여 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

·탑골·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다.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다.

 동남산에는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9m 높이의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

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석불좌상이 있다.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비롯한 11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
유적 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엄지손가락을 곧추 세워

 남산을 일등으로 꼽는 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 한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용장1리 천우사 입구


용장골 따라 포장길로 걸어간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천우사 방향으로



첫번째 용장골 지킴이 센터앞을 지나고


다시 포장길 따라서


산행시작 약 20분만에 이무기 능선 초입에 들어선다

많은사람들이 다녔을 터인데

걸어오는동안 산악회표시기와 이정표가 없다 ㅠㅠ


고위봉 정상 까지 1.7km


계수대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


고위봉 산행안내도


산행초입 부터 침목계단 올라선다


잠시뒤 이무기 능선이 시작되는 암릉길을 만난다


고위봉 정상 까지 바위길과 나무 계단길의 연속이다


불과2년전만 하더라도 없던 나무 계단이 많이 설치 되어있다


암릉길



고위봉 1.2km 방향으로


전망대 바위에서 건너편 쌍봉을 바라다보고



예전에는 힘들게 밧줄을 잡고 오른 코스였는데..

지금은 나무 계단이 설치 되어있어 별 재미가 없다


이무기바위 (336.6m봉)


잠시뒤 올라야할 고위봉 정상


암릉길이 이어지고






오름길의 마지막 나무 계단



헬기장을 지나


고위봉 (495.1m) 정상에 올라선다

용장골 주차장에서 천천히 1시간40분 소요되었다


고위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칠불암1.35km  방향으로


능선길 따르다가


백운재에 내려선다음


계속 칠불암 방향으로


금오봉. 칠불암 삼거리 갈림길에서

칠불암 0.35km 다녀온후에

금오봉 3.05km 방향으로 진행


칠불암 방향으로 잠시진행하다가


오른쪽 신선암 60m 다녀온다


신선암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 반가상


신선암을 다녀온후에 칠불암으로

나무 계단길을 내려선다


대숲을 빠져 나가면

 

칠불암에 내려선다


경주남산 칠불암마애불상군


가져간 식수가 모자라서 샘터를 찾아 돌계단길을 내려간다


대안당 앞마당을 지나서


샘터에 내려선다


다시 금오봉.칠불암 삼거리로 되돌아 올라와서

금오봉 3.05km 방향으로


잠시 내리막길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잠시뒤 올라야할 금오봉 정상이 보이는 전망대


이영재 안부에 내려선다음


완만한 오르막길 올라선후


넓은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길을 따라 가다가 삼화령에서 바라본 금오봉


계속된 임도길 따라서



용장사지 갈림길


금오봉 0.7km 방향으로 임도길이 이어진다



넓은 임도길을 따르다가 금오봉 정상을 가기 위해서는

왼쪽 숲길로 들어간다


능선길 따라가다가 잠시 올라서면


경주 남산 정상인 금오봉(467.9m) 정상도착


경주 남산 금오봉 (467.9m) 정상석


금오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삼릉 주차장 방향으로


능선길이 이어지고


상사바위 앞을 지나고


전망좋은 바둑바위에 올라선다


삼릉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서

삼불사 1.5km 방향으로


암릉길과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삼불사에 내려선다음


주차장을 빠져나와서


 35번지방도에 나오면서 산행을 마친다음에

용장1리에 세워둔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잠시뒤에 만나는

500번 뻐스를 타고 (1.650원) 용장1리에 하차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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