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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평창 솟때봉(882.2m)-오봉산 (1.124.6m)-표때봉(867.8m)16년 06월 07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6. 6. 7.

지방도- 물안저수지- 펜션'뒤-솟때봉- 임도- 송전탑- 오봉산/북서능

- 3거리/남서능- 임도- 헬기장봉-표때봉/back- 전위봉/남능-

 묘1기- 상안2리'곰둔이 (9.7km 5시간)    

대구 화랑 산악회



5만분의1 지도상에 한낱 무명봉으로 남아 있는 산으로 주민들은

 오봉산으로 부르고 있다. 다섯개의 암봉이 나란히 있으므로

 그렇게 불려진다고 한다.문재 마루턱에서 능선을 따라 키 작은 잡목과

 잡초만 무성한 경사 길을 한동안 올라가다 1,126 고지에 올라서면

 이때부터 빽빽한 참나무 숲이 하늘을 가린다.

여기서 무덤 하나를 지나면 곧 정상에 이른다. 하산길은 서남 능선을

 따라 나가다 901고지를 넘어서 바로 남쪽 계곡길로 내려서면

상안리 상안홍교 앞에 이른다.이름없는 무명산이 인적이 드물고

자연그대로 훼손되지 않아 산을 즐겨 찾는 산군들이

한번쯤 찾아 볼만한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