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남북도

전남 곡성 통명산(764.8m)-주부산(678m)-성주봉(650m) 16년 02월 02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6. 2. 2.


불로치(27번국도 유풍관광농원입구) → 산불감시초소 →

통명산 △768.4m(조망) → 헬기장 → 구성신풍재 → 헬기장 → 오죽로

 → 주부산 △678m 성주봉 △650m(조망) 봉정마을 → 봉정교

(10.6km 5시30분)

대구 화랑 산악회



통명산은 지리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통명산을 주산으로 하는 통명산~주부산~곤명산 산괴가 바로

 섬진강과 보성강을 가르고 있기 때문이다. 통명산 정상에 서면

 곡성의 산악이 크게 동악산 산괴, 통명산 산괴, 봉두산 산괴,

그리고 동쪽으로 섬진강 건너 지리산에서 뻗어내린 천마산 산줄기와

 서쪽으로 화순군 경계에 모후산 북쪽 줄기인 차일봉~한동산

 산줄기로 나뉘는 것을 가늠할 수 있다.

곡성의 지세를 보려면 당연히 통명산에 올라봐야 하는 것이다.

곡성이 배출한 명장 중 신숭겸(申崇兼)과 마천목(馬天牧)은

각각 고려 초와 조선 초에 주군이 나라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장군들로 모두 통명산자락에서 태어났다.

 당연히 두 장군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산자락에 널리 있기도 하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