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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구례 지리산 성삼재-뱀사골 15년 10월 3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5. 10. 31.



성삼재-노고단 대피소-노고단 왕복-피아골 삼거리-임걸령 노루목 삼거리-반야봉 왕복-

삼도봉-화개재-뱀사골 계곡-반선 주차장 (약 20km 7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지리산 노고단(老姑壇, 1507m)은 구례 산동면과 토지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더불어 지리산 3대

 봉우리의 하나이다. 지리산 신령인 산신할머니(老姑)를 모시는 곳(壇)이라 하여

 노고단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신라시대에는 박혁거세의 어머니를 나라의

 수호신으로 모셔 매년 봄가을에 이 곳에서 제사를 올렸고, 신라 화랑들이 

이 곳을 수련장으로 삼기도 했다.  노고단은 지리 10경의 하나인 운해(雲海)가

 단연 유명한 곳이다. 노고단의 구름바다는 지리산 남쪽 자락을 휘감고 

도는 섬진강의 습한 기온 때문에 다른 곳보다 빈도가 높다. 노고단 주변이

 고요한 구름바다에 잠길 때면 봉두산과 조계산 등 남녁의 산들은 마치 

섬처럼 솟아 다도해 같은 선경을 연출한다. 노고단의 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 있는데, 한여름 싱그러운

 초원지대를 노랗게 수놓은 원추리 군락의 장관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반야봉, 삼도봉, 토끼봉, 명선봉 사이의 울창한 원시림 지대에서 발원된 

물줄기가 기암괴석을 감돌아 흐르면서 절경을 일구어 놓아 뱀사골의 계곡미

 또한 장관이다. 잘 알려져 찾는 이도 많지만 그 품이 너무도 넓고 깊어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 집단시설지구까지 12km, 장장 39여리의 물줄기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소(沼)와 징담이 뱀사골의 가장 큰 자랑이다. 

오룡대, 뱀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가 그림같이 전개돼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뱀사골의 특징은 산행을 하다보면 힘들이지 않고 산마루에 

올라서는 완만하고 고른 경사도를 들 수 있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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