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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전북 진안 마이산 (686m) 15년 09월 06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5. 9. 6.


합미산성~광대봉~525봉~비룡대~봉두봉~탑사~은수사~

암마이봉왕복~천황문~북부주차장(5-6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상의 영취산(1,075.6m)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산줄기가 금남 호남정맥이다. 
금남 호남정맥이 진안에 이르러 산릉을 북쪽 금남정맥과 남쪽 호남정맥으로 나뉘어진다.
전북 진안은 호남의 지붕이라고 불릴 만큼 평균해발이 290m인 고원지대다. 
이 고원지대의 상징이 마이산이다. 마이산은 685m인 암마이봉과 678m인

숫마이봉이마치 말귀처럼 보여 생긴 이름이다.
마이산은 금강과 섬진강의 부수령을 이루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최근에 발간한 '2000년

 한국 하천 일람'에 의하면 장수 영취산에서 마이산을 거쳐 완주 주화산까지 이어지는

 금남호남정맥(63.3km)을 경계로 남쪽은 섬진강, 북쪽은 금강의 분수령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금강 발원지는 장수군 원수분 마을의 신무산 북쪽 기슭인 뜬봉샘이고, 섬진강 발원지는

 진안군 백운봉 원산암 마을 뒤 천산데미 기슭의 데미샘이다.
마이산은 산 전체가 지방기념물 제66호로, 그리고 마이산을 더욱 유명하게 한 탑사는

지방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어 있다. 마이산은 마령 방면 합미산성 일원까지 포함한

면적 16.9㎢가 1979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진안에서 남서쪽 4km,

전주에서 동쪽으로 40km 거리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은 가까이서 보면 군데군데 크고 작은 구멍들이 벌집같이 뚫려 있고,

 산 덩어리 전체가 마치 시멘트 콘크리트를 버무려 놓은 것 같은 수성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아주 옛날 이 지역은 호수였는데, 그 증거로 바위에서 쏘가리 형태의 민물고기 화석과

 고동, 조개화석 등이 발견되어 암질이 담수성 역암으로 판명됐고, 지각변동에 의해 바닥이

 솟아올라 봉우리가 된 것이다. 내부에서 표면으로 진행한 풍화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타포니(Tafoni) 지형이라고 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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