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재-362m봉-427m봉-작전소령 갈림길-주작산-
수양마을 주차장 (5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주작산(朱雀山 475m)은 남주작산(南朱雀山,428m)과 더불어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펴고 나는듯하다 해서 주작(朱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곳곳에 긴 바위능선이 많고 정상에 서면 흑석산, 석문산과 다도해 완도의 상황봉
, 해남의 두륜산을 바로 곁에 두고 있어 고도가 그리 높지 않음에도 조망이 아주 뛰어나다.
따라서 주작산은 한반도의 최남단을 떠받치는 영산(靈山이라 할 수 있다.
옛부터 이산에는 8명당이 있다하여 풍수지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 장군대좌(將軍大座),
노서하전(老鼠下田), 옥녀탄금(玉女彈琴),계두혈(鷄頭穴), 정금혈(井金穴), 월매등(月埋燈)
, 옥등괘벽(玉燈掛壁), 운중복월(雲中覆月) 등의 8개 대혈을 일컬음이다.
정상으로 펼쳐진 초원길을 걷다보면 점점이 박혀있는 바위들이 수석처럼 아름답다.
정상에 오르면 가까이에 다도해의 조망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스라히 펼쳐지는
남해의 수평선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스레 반겨준다. 정상에서 작천소령
북쪽 능선에 올라 바라 보는 강진의 산하 또한 일품이다.
주작산 산행들머리
오소재 출발
산행초입 주작산 산행안내도
편안하게 산길을 7-8분정도 걸어가면
나무 계단길을 만나고
조망이 좋은 첫번째 바위에 올라선다
바위에 내려선후 다시 편안하게 이어지는 능선길
쉬앙리재 방향으로 계속 직진
오후늦게부터 비가온다고 했는데
산행출발 10여분이지나서
비가내리기 시작한다
비가올때는 주작산 산행이 조심스럽다
지금 부터 계속 암릉길이 이어진다
각자 베낭 우의를 씌우고
첫번째 비상탈출로 안부
계속 이어지는 암릉길
바위 봉우리를 올랐다 내렸다 수없이 반복
너들길도 지나고
조심해야할 암릉길
밧줄구간도 여러번 지나고
나무 계단길도 만나고
비가내리는 후라
조심 조심
두번째 비상탈출로
지난주 덕룡산 산행때도 이쁜 진달래 꽃을 만날수 있었는데
아직까진 볼만하다
암릉길 밧줄구간
오르고
내려섰다가
길게이어지는 암릉구간
3번째 만나는 비상탈출로
조망이 좋은 427m봉
석문을 통과
지루하던 암릉길이 끝이나고
작전소령 안부에 내려선다
지금 까지 바위봉우리를 약 25개 정도 오르락.내리락.
주작산 1.68km 방향으로 진행
작은 바위 봉우리 하나 더 넘어서
산길을 지나가면
임도에 내려선후
주작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 임도 건너 산길로
약25분 정도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주작산 (428m) 정상도착
임도종점 방향으로 2분정도 내려가면
헬기장을 지나고
주작산 해맞이 제단이 놓여있는 주작정 정자에 내려선다
수양마을로 하산길은
왼쪽 넓은 임도길을 약 200m 정도 걸어가면
오른편으로 수양마을1.7km 이정표를 만난다
이곳에서 주차장 까지는 약25분정도 소요
수양마을 1.7km 방향으로
편안한숲길이 이어지다가
계곡 너덜길을 만난다
산길은 끝이나고
도로따라 왼쪽방향으로 올라가면
주작산 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을 지나서
주차장에 도착
수양마을 주차장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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