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종친회관-매바위-도덕산 갈림길-천개산-안정재-은봉암 왕복-
벽방산-의상암-가섭암-안정사-주차장 (4시30분)
대구 드림 산악회
벽방산(碧芳山 650.3m)은 고성반도에 자리잡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 소가야의 도읍지였던 고성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접한 통영의 경계 지점에
솟아 있어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다. 통영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불린다. 석가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
(迦葉尊者)가 벽발(碧鉢: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은 상봉(上峰) 또는 칠성봉(七星峰)이라고도 부른다. 정상에 서면 정남향의
통영 미륵산이 가장 당당하게 보이고, 동남쪽으로는 거제도의 노자산과 계룡산이
, 북으로는 거류산과 소가야의 벌판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남으로 한려수도의 무수한 섬들이 시야에 가득히 들어온다.
벽방산에는 아름다운 8경이 있다. 1경 만리창벽(萬里蒼壁), 2경 옥지응암(玉池鷹岩),
3경 은봉성석(隱鳳聖石), 4경 인암망월(印岩望月), 5경 가섭모종(迦葉暮鐘), 6경
의상선대(義湘禪臺),7경 계족약수(鷄足藥水), 8경 한산무송(寒山舞松)이 그것이다.
「명산에는 대찰이 있다」는 옛말처럼 벽방산은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안정사와 산 내 암자인 가섭암, 의상암, 은봉암, 천개암을 품고 있다.
또 안정사 부근의 적송림과 맑은 계류는 속세를 떠난 경계이고 봄철 산등성이를
분홍비단으로 휘감는 진달래와 가을을 수놓는 단풍은 이 산이 지닌 또 다른 모습이다
. 안정사는 신라 태종 무열왕 원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이다.
사세가 성했던 통일신라시대에는 14방소에 1,000여명의 승려가 수도한 대찰이었다고 한다.
천개산 높이는 524m이다. 계족산이라고도 부른다.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벽방산과
능선 으로 연결되어 함께 오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벽방산과 천개산에는 아름다운
8경이 있는데, 그 중 제3경이 은봉성석이고, 제7경이 은봉암에 있는 계족약수이다.
7m 높이의 칼같이 날렵한 바위인 은봉성석은 천개산 8부 능선 에 자리한 은봉암의
극락보전 지붕과 맞대어 서 있다. 옛날 이곳에 자연석 3개가 있었는데, 첫번째 바위가
넘어지자 혜월선사가, 두번째 바위가 넘어지자 종열선사가 출현하였고,
지금은 은봉성석 하나만 남아 도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벽방산과의 사이에는 동쪽 안정리에서 서쪽 완산리를 잇는 안정치고개가 있는데,
지금은 임도가 뚫려 있다. 정상에 서면 푸른 남해를 배경으로
거제도와 통영시가 가깝게 보인다.
가락 종친회관 충혼교앞 에서 하차
벽방산 산행안내 들머리
초입부터 나무 계단길 따라 잠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묘지 옆을 지나서
중계탑을 만나고
돌탑이 있는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선다
타산악회 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모양이다
소나무 숲길 따라 능선길을 따라간다
쌍돌탑을 만나고
잠시 오르막을 올라서면
또다시 쌍돌탑을 만난다
누가 쌓아 놓았는지 돌탑이 꼭 쌍으로 쌓아 놓았다
봉우리에 올라서서
왼쪽 안정재 5.4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을 걸어가면
매바위로 올라가는 철계단을 만나고
철계단을 오르기 싫은사람은 오른쪽으로 우회 할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철계단을 오르기를 권장한다
이유는 매바위에 올라서면 멋진 조망을 구경할수 있다
매바위 정상모습
매바위 정상에서 철계단길을 내려서면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다가
오르막길로 변한다
봉우리에 올라서면
기암 바위를 만나고
멋진 전망대에 올라선다
다시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또다시 오르막길
무명 봉우리에 올라서서
철계단길을 내려선다
335m봉우리에 올라서고
한차례 내려섯다가 다시 오르면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쉼터봉우리에 도착
밧줄구간 오름길
능선길을 따라가면
철계단 아래로 내려서고
평상이 놓여있는 쉼터를 지나서
잠시 올라서면
전망대 바위를 만나고
돌탑이 쌓여있는 돌탑봉우리 (386m) 에 올라선다
앞으로 조금만 더 진행하면 멋진 천년송 나무를 만나는데
웬일인지 천년송 나무가 죽어 있다
죽어있는 천년송 나무
돌탑 봉우리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안정재 방향으로 진행
나무 계단길 내려서면
걷기좋은 편안한 숲길을 따라서
한퇴골 농원 갈림길을 지나서
다시 오르막길
도덕산 갈림길 돌탑 봉우리 (403m )에 올라선다
천개산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길에 올라서면
능선에 위치한 대당산 (437m ) 정상도착
부산 준.희님의 팻말
소나무 숲길을 따라 가면
철탑 아래를 지나고
멋진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송신탑과 사각정자가 자리잡은 천개산 (521m) 정상 도착
천개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안정재 0.8km 방향으로 하산
넓은 헬기장에 내려서고
안정재 방향으로 잠시 능선길을 따라 가면
안정재 에 내려선다
안정재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바로 벽방산 정상방향으로 진행 할려다가
시간여유도 있고해서
임도길을 따라 은봉암(왕복 20분) 다녀오기로 한다
임도 따라 은봉암으로
은봉암 입구
은봉암
은봉암을 왕복 20여분 정도 다녀와서
벽방산 정상 방향으로
임도길을 조금 약 50m 정도 걸어가다가
등산 안내도 옆 으로 난 산길로 완만한 오름길이 시작된다
잠시동안 숲길이 이어지다가
나무 계단길이 이어지고
너덜 돌길 이 한참 이어지다가
멋진 전망대가 열리고
산죽길을 지나서
나무 계단길을 만나고
곧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능선에 올라서서 벽방산 0.12Km 방향으로
암릉길 올라서면
삼각점이 놓여있는 벽방산 (650.3m ) 정상 에 올라선다
벽방산 정상 모습
벽방산 (650.3m) 정상에서 인증 샷..
벽방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의상암 0.9km ) 방향으로
하산길 안전시설
잠시 내리막길
한동안 숲길을 따라서
편안한길
전망대 바위를 만나고
의상봉 갈림길 안부에 내려선다음
오른편 의상암 방향으로
의상암 0.2K m 방향으로 내려선다
가파른 내리막길
잠시 의상암을 둘러보고 주차장 1.5Km 방향으로
의상암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포장길 내려서서
포장길 따라 가도 되지만 포장길은 빙빙둘러서 가는길이라
포장길 맞은편 임도 (산길)길로 내려선다
다시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건너편 안정사 방향으로 맞은편 산길로 내려선다
내리막길
산길을 내려서면 만나는 임도길에서
다시 맞은편으로 내려간다
포장길에 내려선후
왼편에 보이는 가섭암을 들려 하산하기로
가섭암 입구
가섭암을 지나서
오른편 돌계단길을 내려가면서
안정사 방향으로 산길을 이어간다
포장길 따라 가다가 왼쪽 샛길로 들어선다
안정사 입구에 내려선다음 안정사 방향으로
안정사 경내를 한번둘러보고
안정사내에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영정 안치소
포장길을 걸어서 내려오면
벽발산 안정사 일주문을 지나서
약2-3분이면 버스주차장에 내려선다
안정사 대형버스 주차장
주차장 한쪽에 슈퍼도 있고
슈퍼안에서도 간단한 파전과 막걸리를 먹을수 있다
주차장 한쪽에는 또다른 식당이 자라를 잡고있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