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둔주봉 (384m)& 육영수 생가15년 01월 03일 산행

 

 

안남초교 ㅡ점촌고개ㅡ전망대ㅡ둔주봉ㅡ피실-금강변ㅡ독락정ㅡ

연주마을 ㅡ안남초교 (원점산행 4시간  )

 

 

 

 

 

대청호오백리길은 겨울에 더욱 멋있다는 말이 있다.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동구, 대덕구)과 충북(청원,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약 220km의 도보길이며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서울, 부산에서 대청호까지 거리가 약 오백리 정도가 되어

그 상징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들이 빙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구간마다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들이 많다.  이러한 자연경관을 인정받아 유엔해비타트(UN-HABITAT)가 수여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도 수상 하였다.

한반도길은 아름다운 풍경을 찍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둔주봉은 옥천군 남서쪽에 연주리 남서쪽에 있는산으로 높이는384m이다.

산 주위로 금강 본류가 휘돌아 감싸며 흐르고 산 아래로 초계 주씨 정자인 독랑정

(충북문화재자료 제 23호)이 있다.  둔주봉의 지명 유래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한국지명총람에 둔주봉이 소개되어 있으며. 옛날 산봉우리에 봉수대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둔주봉에서는 영월 선암마을과 같이 한반도 지형을

 축소해 높은 듯한 지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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