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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전북 순창 강천산 (583.7m) -죽녹원-소쇄원 14년 10월 28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4. 10. 28.

 

 

연등사지 주차장-내남문-동문-비룡폭포-구장군폭포-강천사-매표소-주차장 (3시30분)

버스이동 -담양 죽녹원 -버스이동 담양 소쇄원

대구 드림 산악회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강천산은 최근에 벚꽃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개 4월초 피기 시작해 10일께 만개한다.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벚나무는 강천산 입구 강천호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등산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강천계곡 6㎞구간을 지나

 정상에 이르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산 아래 흰빛 벚꽃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천산에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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