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간 (오전 06시30-오후20시00) 산누리 산악회
대구 성서 홈플러스 앞에서 아침 6시30분 출발한 버스는
중앙고속 도로 안동 휴게소 에서 아침식사를 한후
영월역에 09시20분 경 도착
잠시 역내에서 기다리다가 09시55분 출발하는 태백선 무궁화호를 타고
태백 눈축제장으로 ...
태백행 무궁화호 열차
11시08분경 태백역 도착
태백역 앞에 내리니까 태백눈꽃축제를 알리는 눈 조각
태백역앞에 기다리는 산악회 버스를 타고
약 20-30분 이동하여 태백 당골 매표소 입구 도착
태백 당골 매표소
입장료 어른 2.000원. 경로 무료
당골광장 입구
태백 눈꽃축제는 2014/1월17일부터
지금 한창 준비중이다
대강 한번 둘러보고
석탄박물관 안으로 (무료관람)
석탄박물관1
석탄박물관 2
석탄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태백식당으로 내려와서 점심식사후
차량으로 약 20분정도 이동해서 황지연못 으로 이동
낙동강 1300리 발원지.황지연못
황지 표지석
황지연못 1
황지연못 2
황지연못 3
황지못의 전설
다시 약 30분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정암사 (적명보궁) 도착
정암사 입구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은 신라 선덕여왕 14년(서기645)에 당시 고승 자장율사께서 창건하셨다
. 자장율사께서 당나라 산서성에 있는 청량산 운제사에서 문수보살님을 친견하시고
석가세존의 정골사리 치아 불가사 패엽경 등을 전수하시어 동왕 12년에 귀국하여
14년(을사년)에 금탑 은탑 수마노탑을 쌓고 부처님의 사리와 유물을 봉안하였다.
적멸궁 뒤 높은 곳에 세워진 수마노탑은 자장율사께서 귀국하실 때 서해 용왕이
용궁으로 모시고 가서 주신 마노석으로 탑을 쌓은 것이라 하여 수마노탑이라 한다
. 금탑과 은탑은 후세의 많은 사람들이 귀한 보물에 탐심을 낼까 염려하여
영구히 보존키 위해 비장하셨다 한다.
태백산 정암사 일주문
일주문을 들어서면 저멀리 머리위로 수마노 탑이 올려다 보인다
먼저 수마노 탑을 다녀 오기로 한다
나무 계단길 따라 약 10분이면 수마노탑에 올라설수 있다
수마노탑
적멸궁 뒤 높은 곳에 세워진 수마노탑은
자장율사께서 귀국하실 때 서해 용왕이 용궁으로 모시고 가서 주신
마노석瑪瑙石으로 쌓은 탑이라 하여 수마노탑이라 한다.
이 탑은 돌을 벽돌처럼 잘라서 쌓은 7층석탑<模塼石塔>이다.
기단부는 화강암을 평면이 점점 좁아지게 6단으로 쌓았고
그 위에 돌 벽돌을 2단으로 쌓아 탑 몸체부를 받치고 있다.
탑 몸체부를 구성한 돌 벽돌은 회록색을 띠는 석회암인데, 수마노탑으로 불리어 왔다.
1층 몸돌의 남면 중앙에는 화강암으로 문틀(감실龕室)을 마련하고,
1매枚의 넓고 얄팍한 돌을 끼워 쇠문고리를 단 문짝을 만들었다.
지붕돌의 추녀 밑은 살짝 들려 있으며,
추녀 밑 모서리에는 작은 종을 매달았다.
각 층의 위-아래 지붕돌 받침 수는 1층으로부터 위로 올라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상륜부相輪部[탑의 맨 위에 놓인 장식]는 청동으로 만들었으며, 거의 완전히 남아있다.
산 중턱에 세워져 있는 이 탑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하여
적멸보궁寂滅寶宮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다.
정암사 수마노탑 안내문
수마노 탑에서 내려다본 정암사 풍경
수마노탑을 내려와서 적멸보궁이 모셔져 있는 법당으로
정암사 법당
정암사 주장자
이 주목(朱木)나무는 1,300여 년 전 신라의 자장율사가 여기에 정암사를 세우시고
평소 사용하시던 주목 주장자를 땅에 꽂았는데 여기에서 뿌리가 내려
큰나무로 자랐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가고 나무가 늙어 고사하였으나 그 곁뿌리 하나가
생명을 이어 지금까지 스님의 혼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목 한 그루가
오랜 세월 스님의 법맥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정암사를 출발해서 약 50분 정도 버스로 이동을 하여 청령포 도착
청령포 매표소
관람료 어른 2.000원
배타는곳으로
배를 타고 뱃머리를 돌리자 말자 배에서 내립니다.ㅠㅠ
청령포 안내문
빽빽이 들어차 있고 서쪽은 육육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삼면이 깊은 강물에 둘러싸여
나룻배를 이용하지는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청령포 내에는 금표비와 단묘유지비,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 등 단종의
흔적을 알리는 유적들이 있다.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청령포는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2008년 명승 제50호로 지정되었다.
■ 개장시간 : 09:00 ~ 18:00 (입장시간은 17시까지)
■ 입장료
● 개인 : 어린이·청소년·군인 1,200원, 성인 2,000원
● 단체(30인 이상) : 어린이·청소년·군인 800원, 성인 1,600원
● 군민
- 개인 : 어린이·청소년·군인 600원, 성인 1,000원
- 단체 : 어린이·청소년·군인 400원, 성인 800원
● 도선료 : 200원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장애인, 65세 이상)
■ 주차요금 : 무료
■ 문의 : 1577-0545 (영월관광안내 콜센터), 033-374-4215 (영월종합관광안내소)
배에서 내려 자갈밭을 조금 걸어가면 먼저 소나무가 반긴다
청령포에서 가장 인상깊은것은 오래된 노송들이다.
금강송 소나무 숲 사이로 복원된 단종어소가 보입니다.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도 초가집으로 복원하였다 하네요.
단종어소는 2000년 4월에 복원하였는데,
단종이 거처하던 곳인 본채와 행랑채를 복원한 것이라 합니다.
본채는 승정원일기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였다 하고,
어소 안에는 밀랍인형으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했던 청령포 금표
관음송
천연기념물 제349호. 나무의 크기는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5m이다.
지상 1.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 동서로 약간 비스듬히 자랐다.
갈라진 줄기의 밑둘레는 각각 3.3m, 2.95m이며, 수관 폭은 동서 23.3m,
남북 20m이며 수령 600년으로 추정된다.
한강 상류지역인 영월군 남면의 강 가운데 고립된 작은 섬의 소나무숲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는 조선 초 단종(端宗:1441∼57) 유배시의 수령을 80년으로 계산하였다고 한다
.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이 소나무의 갈라진 사이에 걸터앉아서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고[觀], 오열하는 소리[音]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렀다고 한다.
망향탑 방향으로
나무 테크길 올라서면 망향탑을 만난다
망향탑
단종 유지비각 서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한 청령포 망향탑은
단종이 청령포에서 귀향살이할 때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근심과 한양에 두고 온
왕후 송씨를 생각하며 이곳에 오를 때 마다 산기슭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돌들을 주워 날라다 쌓아 올렸다고 한다. 이후 이것을 망향탑으로 부르게 되었다.
1974년 영월군수 김명한의 주선으로 허물어졌던 탑을 다시 복원했다.
망향탑을 지나서 나무 계단길 올라가면
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올라선다
망향탑에서 바라본 서강풍경
노산대
단종이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청령포로 유배된 후
해질 무렵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곳이라 해서
노산대라 부르고 있다 합니다.
새로이 단장된 주차장과 영월강변저류지홍보관 사이에
오백년만의 해후라는 제목의 작품이 서 있다.
비운의 왕 단종과 정순왕후의 슬픈 별리를 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립한 형상이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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