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염속봉산(679m)-연봉산(705m) 나물산행 13년05월13일산행

 

살치재-염속봉산-연봉산-대방관광 농원 휴게소 5시간 (시간의미없슴)

 

 

 

성주군 벽진면과 김천조마면 경계의 살치재

오늘은 산행이 목적이 아니라 산악회  아줌마분들의

 성화에 못이겨 간단히산행후 산나물 채취가 목적이다

산행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물과 고사리를 꺽어면서 천천히

 

넓은 임도길 형태의 산길을 잠시올라서면.  이내 임도길은 끝이나고,

희미한 족적을 따라 능선으로 치고오른다

능선에 올라붙어 고사리와 간간히 보이는 취나물을 뜯어면서

서서히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한참후 급사면 바위길에 올라선후

한차례 더 치고 올라서면

어느새  염속봉산 정상부가 눈앞에 보이고

KT 중계탑이 서있는 시멘트 도로에 올라선다

굳게닫힌 정문앞을 향해 올라가니

서래야 박건석님의 염속봉산을 알리는 표시기가 붙어있어 그옆에다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걸어두고

포장길을 따라 조금 내려오니. 오른쪽으로 돌계단길이있어 올라가보니

서울새마포 산악회 에서 걸어둔 또 하나의 정상 표시기를 만난다

염속봉산 (679m) 정상

 

새마포 산악회 에서 걸어둔 정상 표시기

박건석님과 산정상의 높이가 다르게 표시되어있다

 

다시 돌계단길을 내려와서

시멘트 포장길을 약 50m 정도 내려오면

왼쪽편 으로 컨테이너 시설물 사이로 난 산길로 들어선다

 

능선길을 걸어가다가 가끔씩 눈에띄는 고사리를 꺽어면서 한참진행하면

완만한오르막 봉우리에 ,한현우님의 연봉산 표시기를 만나고

약100m 후방에는 대구김문암님의 연봉산 정상판때기가

나무에 설치되어있다

이곳 또한 어느곳이 정상인지 확실치가 않다

 

대구김문암 님이 설치한 연봉산(705m)  정상목

나혼자 마음 같아서는 계속된 능선길을 따라 글씨산을 지나.빌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가고싶지만 오늘은 아줌마들의 산나물산행이라

연봉산지나.왼쪽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무조건 치고 내려선다

(차량회수문제 때문에)

 

산행날머리

대방관광농원 휴게소 옆

 

감천숯불갈비

하산후 지나가는 트럭을 타고 살치재로

이동후 산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