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남북도

전북 고창 구황산(500m) 고사리 13년 04월26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3. 4. 26.

 

 

 

암치-범넝굴봉-불개미재-구황산삼거리-구황산 정상 왕복-마채봉

                  -추산봉-고창 남중교 (천천히 4시간)

 

 

 

 

 

구황산(九皇山 500m)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조망대다.

 구황산의 명당에 묘를 쓰면 9대에 걸쳐 임금이 나온다는 속설 때문에

 지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구황산 서쪽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뒤에 있는

 삼태봉도 신라 시대에 윤씨, 유씨, 하씨 성을 가진 삼정승이 태어난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 계당리 선동(仙洞)마을은 구황산의 신선이 놀았다는 곳으로 가뭄이 들면

 마을사람들이 구황산에 올라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영산기맥에 암봉으로

 이루어진 구황산 정상에 서면 고창 일대가 한눈에 잡힌다

 정상의 암봉에는 5~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삼각굴이 있다.

정상 서쪽에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이 전북에서 패하자 장성과 함평으로

 퇴각하던 암치재가 있다.

 

 

 

 

전북 성송면과 전남 삼계면 경계 893번지방도 암치재

 

 

 

 

버스 맞은편으로 구황산 산행 들머리

 

 

 

 

편백나무 숲길을 지나서 약 10분이면

 

 

 

진주강씨 묘역을 지나서

잠시뒤에 지형도상의 범널굴봉(288m) 에 올라섭니다

 

 

 

 

안부로 내려섯다가

한차례 올라서면

 

 

 

 

 

 

 

 

암릉을 만나.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올라가면

 

 

 

 

전망좋은 바위를 지나고

 

 

 

 

 

 

 

 

불개미재에 내려서고

 

 

 

계속된 능선길을 이어가면

 

 

 

가야할 구황산 정상이 오른쪽으로 보입니다

 

 

 

구황산 삼거리 갈림봉 (450m)

이곳에서 구황산은 오른쪽 화살표 방향으로

왕복 20분정도 다녀옵니다

 

 

 

 

 

조망이 좋은 구황산 정상 모습

 

 

 

 

구황산 정상목 (500m)

 

 

 

구황산정상을 왕복 되돌아 나와서

진달래가 활짝핀 능선길을 잠시 걸어가면

겨울철에야 필요할것 같은 짤막한 로프 한곳을 지나서

내려서면

 

 

 

 

탁트인 광활한 넓은 벌목지대를 만나게되고

 

 

 

 

 

 

 

 

 

잠시뒤.임도에 내려서게 됩니다

 

 

 

 

임도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청계 저수지방향으로

시멘트 포장길을 잠시걸어가면

 

 

 

 

커다란 노거수 나무가 한그루 서있는 시멘트길과 임도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마채봉을 오르기위해 시멘트 길을 버리고

직진 임도길을 따라야 합니다

 

 

 

 

편안한 숲속길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아무런 특징이 없는 마채봉(315m) 정상에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걸어두고

추산봉으로 진행합니다

 

 

 

조망이 좋은 암릉지대를 지나서

내려서면

 

 

 

가야할 추산봉이 뽀쪽하게 바라보이고

 

 

 

 

편안한 능선길을 한참 지나후

한차례 올라서면

 

 

 

 

넓은공터에 조그만한 돌탑이 쌍여있는 추산봉(271.5m)  정상도착

 

 

 

 

 

 

 

 

 

 

추산봉 정상에서 하산해야할 고창남중학교 방향

 

 

 

 

추산봉 정상아래 수원백씨묘비석

옆으로 난산길로 하산

 

 

 

 

 

잠시 경사진 내리막을 내려서면

 

 

 

 

걷기좋은 편안한 산길이 이어지고

 

 

 

 

임도길이 합류하는 삼거리 도로에 내려선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약 100m 정도 떨어진 운선암을 둘러보기위해

잠시 운선암방향으로

 

 

 

 

 

운선암

영산기맥이 고창과 장성고을을 경계지으며 서해로 나아가다가

구황산에서 분기하여 북쪽으로 뻗어나간 추산봉(271.5m) 아래에

운선암이라는 절이 있고 경내에 2기의 마애불이 자연암벽에 새겨져 있다.

운선암 뒷편의 마애불은 입상으로 새겼으며

운선암 백호쪽의 마애불은 좌상으로 새겨 놓았다.

 

 

 

 

운선암을 잠시둘러보고 포장길을 5분여.걸어가면

 

 

 

 

고창 남중학교 건너편 23번국도 옆에 애마가 대기하고있다

 

 

 

몇해전에 태청산에서 장암산으로 이어진 산행과

고산,고성산은 산행한바가 있어 오늘은 구황산 산행과.고사리 사냥으로

짧은 산행을 마치고 일찍 대구로 귀가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