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록교-김충선묘-602m봉-삼정산-통점령-우미산-우미산장-백록교 -우록리주차장 (5시40분)
가창 우록 삼정산은 조선 임진왜란때 귀화한 장수 박충선 시묘가 있는산이다
.우록교를 기점으로 하여박충선 장군의 시묘가 있는곳으로 삼정산,통점령,우미산으로
하는 5시간 정도 걸리는 올 등산 코스가아기 자기한 맛을 더해 준다.
주변의 경관 또한 볼만하다. 최정산,봉화산,비슬산이 조망된다.
주변의 가볼만한곳이 많다.대림생수,박충선 장군을 모신 사당인 록동서원,
남지장사등이 있으며,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며,여름이면 시원한 우록골의 냉천과,
가을이면 통점령 부근의 억세밭,겨울이면 눈꽃 또한 볼만하다.
가창 면사무소 앞에서. 가창2번 버스를 타고 우록 버스종점에서 하차
버스종점에 내리자 말자 우록교를 건너서 ,왼쪽 시멘트 길로 올라간다
시멘트 포장길을 5분여 정도 올라가면
차량통제구역으로 . 차단기를 만나고
넓은 임도길 따라 7-8분이면 김충선 묘역 앞에 도착한다
김충선 묘
가창 우록동 녹동서원에 모신 김충선은 임진왜란때 소서행장의 선봉장군으로
부산성을 함락하고 청도 팔조령을 지나 파죽지세로 북상 하던중 우록을 지날때 조선아낙
피란민을 보고 깨운침이 많아 병사들과 더불어 조선으로 투항한 일본군 장군임다
. 그래서 선조가 김해 김씨의 성을하사 우록김씨의 씨조 임니다.
모하당 김충선은 화약과 총포의 기술자로 조선군 군사력 증강에 많은 공로를하였다.
후손중 전 내무부장관(그린밸트제도 도입한 장관) 김치열 있다.
김충선 묘.
오른편으로 산길이 열려있고. 선답자 들의 표시기가 주렁주렁달려있다
5분여 정도 올라가면 능선에 올라서고 .
기분좋은 소나무 숲길이 반긴다
초입에 들어서자말자 반가운 연리지부부 산악회 시그널과
오늘산행의 길잡이가 되어준 부산일보 표시기를 만난다
푹신푹신한 소나무 숲길이지만 완만한 오르막이 시작되고
산행출발 40분만에 별특징없는 커다란 바위가 놓여있는 602m봉에 올라선다
안부 한곳을 지나서 .
602m봉을 출발해 17분만에 삼정산 (656m) 정상에 도착
삼정산 정상 판때기에는 566m로 표시되어있다
삼정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남지정사와 가야할 능선을 가늠해보고
계속된 능선길을 이어가다 .한차례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무명봉에 도착하고
한씨묘지를 지나
첫번째로 남지장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만나고
계속 능선길을 한차례 쉬엄쉬엄 올라가면
무명봉 하나를 지나서
다시 능선길을 걷다보면
개념도상 740.4m 삼각점봉이 뾰쪽하게 올려다 보이고
삼정산 정상 출발 30분만에 삼각점봉(740.4m) 에 올라선다
10분후. 두번째로 남지장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서
한동안 걷기좋은 능선길이 이어지고
주리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이정표에서
백록마을 회관방향으로 계속진행 방향으로
능선길을 이어가면
넓은 억새밭 한가운데 팔각정자가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계시는 산님 한분과 우미산을 거쳐
날머리 까지 산행을 함께한다
가을철이면 보기좋을만할 광할한 억새밭을 지나서
802m헬기장에 도착한다
팔조령.백록마을 회관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면
억새밭이 이어지고
백록마을 회관 이정표 따라
소나무숲길을 걸어가면
백록마을 회관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가면
철탑이 서있는 이정표에서 .우미산 방향으로
잠시올라가면 .698.2m 삼각점봉에 올라서지만
확인을 하지못하고 그냥 진행
왼편으로 특작물 재배지역 을 벗어나 .잠시 올라서면
우미산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15분정도 가파르게 올라가면 비슬지맥상의 우미산 정상(747m) 에 도착한다
우미산 정상모습
우미산(747m) 정상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앞에보이는 봉우리 에 올라서서 .백록마을 로 하산할 예정이다
하산길이 얼마나 급경사 심한지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눈이 없다해도 내려오기가 경사도가 심한데
따뜻한 날씨에 어저께온 눈이 녹아내려 많은시간이 걸린것 같다
우미산 정상 출발 약 40분만에 인천이씨 묘지를 지나서
금곡고시원을 지나서 (지금은 휴업상태)
우미산장 식당 도로에 내려서면서 .사실상 산행은 끝이나고
백록마을 을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천천히 20분이면
우록리 버스종점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