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꽃산(232m)-고봉산(304m)-응봉산(320m)-성재산(398.7m)-계족산(423m)13년 01월22일산행

 

 

 

우암사적공원-꽃산(232m)-고봉산(304m)왕복-절고개-응봉산(매봉,320m)왕복-헬기장

          -성재산(398.7m)왕복-계족산(423m)-연화사-죽림정사-회덕정수장(4시30분)

          ※.우암사적공원-볼거리 많음

 

 

 

 

 

 

♣  계족산성, 대청호 조망 등 볼거리 듬뿍한 유순한 계족산(423.6m)은 대전시 대덕구와

동구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이 산은 식장산(597.5m)을 모산으로 한다.

식장산에서 능선을 따라 북으로 약 4km 거리인 경부선 전이터널 위를 지나

약 4km 더 북진하면 경부고속도로 대전터널 위를 지나간다. 이후 약 3km 거리인

 절고개를 지나 368m봉(헬기장)에서 능선이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북서쪽으로 갈라진 능선은 약 1.5km 거리에다 봉황정을 머리에 얹고 있는

계족산 정상을 들어올린다. 이 능선은 약 9km 거리인 신탄진에 이르러 여맥을

 금강에 가라앉힌다.  계족산은 대전 동쪽 울타리다.

이 울타리를 중심으로 시내 방면 산기슭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놓여 있고,

동쪽으로는 대청호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산 이름은 주능선에서 지능선들이

 닭발처럼 뻗어나간 산세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산자락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과 관련되는 건물과 유물들을 전시한 16,000평 부지의

 우암사적공원(가양동), 우암 선생과 정치적 동지이자 재당숙인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살았던 집(보물)을 중심으로 하는 동춘당공원(송촌동), 습지생태공원(법동),

장동 삼림욕장, 계족산성 등 가족단위로 찾아볼 곳이 많다. 이외에 용화사, 비래사,

연화사, 죽림정사 등 대전 불교인들이 찾는 유서 깊은 사찰들도 볼 만하다.

 

 

 

대전 우암 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1607~1689년) 선생이

 ‘흥농서당(興農書堂)’과 ‘남간정사(南澗精舍)’를 세워 많은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며

 병자호란 때의 치욕을 씻기 위한 북벌책을 강구했던 곳으로 정절서원(靖節書院)과 우암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종회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우암의 본관은 은진이고, 자는 영보(英甫)이며, 우암은 그 호이다.

인조 때 생원시험에 합격한 우암은 이후 이조판서 등을 거쳐 우의정, 좌의정을 지냈으며

조선시대 유학자로서 이름을 떨쳤다.우암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남간사(南澗祠)를 세우고

 주변을 새롭게 정비해 우암사적공원을 조성했다.

 

 

우암사적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먼저 사적공원을  한번둘러고

팔각정이 보이는 작은다리를 건너 산행에 들어간다

 

 

 

 

반질반질한 산길을 따라 잠시 올라가면 ,왼편으로 꽃산으로 보이는 봉우리을 따라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넓은공터를 지나

 

 

 

아무런 특징이없고 .웅덩이처럼 푹패인 꽃산(232m) 정상에도착

입구에서 약15분소요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걸어두고 . 오른쪽 경사진 내리막을 잠시내려서면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 갈림길에서.밭탕골 약수터 0.4km방향으로

 

 

 

따뜻한 날씨에 녹아내린 질퍽한 눈길을 걸어며

 

 

경부고속도로 대전터널위를 지나서

 

 

 

밭탕골 약수터 도착 . 꿀맛같이 시원한 시원한 약수물 한모금을 먹고

 

 

 

능성 0.8km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올라서면

 

 

 

 

능성방향으로 가지말고 .왼편 가양임도 0.7km방향으로 진행

 

 

 

 

가양임도 방향으로

 

 

 

헬기장을 지나고,안부에 내려선다

 

 

 

 

안부를 가로질러 철탑을 지나고

 

 

 

 

계족산성 6.1km 방향으로

 

 

 

가양고개 임도에 도착

우암사적공원에서 약 50분소요

 

 

 

 

보현사 방향으로 넓은 임도길 따라 걸어가면

 

 

 

 

질현성 안내판 앞에서 산으로 오르지말고.

고봉산으로 가기위해서는 오른쪽 능선길로

 

 

 

 

능선 사면길을 돌아서

 

 

 

 

 

철탑이 서있는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건너 이정표 갈림길에서 고봉산성 0.2km 방향으로 올라간다

 

 

 

 

고봉산성 오름길

 

 

 

고봉산성 안내판을 지나서 봉우리에 올라서면

 

 

 

대청호를 바라보는 조망이 좋다는 고봉산 (304m)정상도착

하지만 오늘은 짙은 안개때문에 조망은 꽝..

조금더진행하면 대청호를 볼수있다는 고봉산 전망대도 있다는데

오늘은 조망이 별로라 올라왔던 임도길로 되돌아 내려선다

 

 

 

고봉산 정상에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임도에 내려서 맞은편 봉우리로 올라선다

 

 

 

아직도 흔적이 남아 있는 질현산성터에 올라서고

 

 

 

보현사 석탑을 만난다

 

 

봉우리를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에서 계족산성 5.4km방향으로

 

 

 

나무계단길을 잠시 올라서면.돌탑1개가 서있는 봉우리를 지나

 

 

돌탑3개가 있는 돌탑봉에 도착한다

 

 

 

잠시 능선길을 이어가면

 

 

 

 

계족산성 5.1km이정표를 지나

 

 

 

 

대청호 전망대 도착

보이는건 아시다시피 뿌연 안개뿐

 

 

 

 

가져왔습니다.. 맑은날 대청호 조망

 

 

 

 

대청호 전망대를 지나.돌탑이 있는 무명봉 을 지나서

능선길을 진행하면

 

 

 

 

남부 약수터 갈림길 한곳을 지나고

 

 

 

잠시라도 비를 피할수있는 팔각정에 도착

이곳에서 약15분동안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계족산성 방향으로

 

 

 

 

맑은날에는 조망이 좋을듯한 바위전망대를 지나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무명봉에 올라선다음. 내리막을 내려서면

 

 

 

 

운동기구들이 모여있는 .절고개 도착

이곳에서 응봉산(매봉) 을 가기위해서 왼쪽임도길로 내려가서 응봉산을 다녀온후

이곳까지 돌아 와야한다

 

 

 

 

넓은 임도길 따라 약3분후 만나는 갈림길 에서

곧장 숲길로 들어가서 약5분쯤 산길을 이어가면

무덤이 있는 응봉산(320m) 정상 도착

 

 

 

응봉산 가는길

 

 

 

 

응봉산(매봉320m) 정상도착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걸어두고

절고개 까지 되돌아 간다

 

 

 

 

절고개로 되돌아 온후 성재산을 가기위해 나무계단길을 올라서면

 

 

 

 

걷기좋은 편안한 산길이 이어지고

 

 

 

 

헬기장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성재산은 오른쪽으로 잠시다녀온다

 

 

 

 

성재산 정상의 산불무인카메라

 

 

 

 

성재산 (398.7m) 정상삼각점

성재산 에서 계속진행하면 .계족산성으로 이어지는길이고

계족산(봉황정) 으로 가기위해서는 되돌아 나와야 한다

 

 

 

 

지금부터 계족산성길은 버리고.계족산(봉황정) 방향으로

 

 

 

나무의자 쉼터 한곳을 지나서

 

 

 

 

임도에 내려선다

 

 

 

 

봉황정 1.2km 방향으로 계족산 정상까지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완만한 오르막

 

 

 

계족산 정상모습

 

 

 

 

계족산(423m) 정상석

 

 

 

죽림정사 1.2km방향으로 하산길

 

 

 

 

죽림정사로 하산길은 봉황정 옆으로 난 돌계단길로 내려서야 한다

 

 

 

 

잠시 가파른 돌계단길을 내려가면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숲길

 

 

 

나무의자가 1개 놓여있는 쉼터에서 하산길은 오른쪽으로

 

 

 

봉황정을 출발해 약 20분만에 임도에 내려선다

 

 

 

 

죽림정사 0.4km 방향으로

 

 

 

 

넓은 임도길로

 

 

 

 

연화사 지나

 

 

 

 

 

 

 

 

죽림정사도 지나고

 

 

 

 

도로따라 잠시 내려가면

 

 

 

 

회덕정수장 앞에서 산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