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굴봉산 (395 m ) ㅡ육개봉 (384 m ) 12년 07월 03일 산행

 

 

서천초교.ㅡ굴봉산.ㅡ골프장.ㅡ육개봉.ㅡ문배마을 ㅡ구곡폭포ㅡ주차장  (천천히 5시간)

 

 

 

 

♣ 춘천 굴봉산(395m)
경춘선 열차를 타고 가평을 지나면 경강역이 나온다. 경강역에서부터

 북한강을 왼쪽으로 끼고 춘천으로 간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이 굴봉산이다.

 산은 높지 않으나 원시림을 유지하고 있다. 정상 부근에는 9개의 바위굴이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준다. 주말에는 기차표 구하기도 힘든

경춘선 경강역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기찻길따라 개천을 건너면 논두렁 옆으로 난 길이 있다.

여기서 100m 정도 가면 산으로 접어드는 길이다. 건물 짓다가 중단한

 잔재들이 등산로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간간이 밤나무가 있다.

밤꽃 향 풍기는 산길따라 오르면 채 10분이 안되어 어느새 능선길에 접어든다

. 곧 삼거리가 나오는데 직진하는 길은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곳에서 왼쪽 길로 들어서야 한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잣나무

 조림지를 우측으로 끼고 걷는다. 경강 청년회 회원들이

 잡목을 치고 등산로를 잘 다듬어 놓았다.
경강과 이웃한 강촌마을은 주말에는 젊은이들로 넘친다.

 검봉과 봉화산이 있어 등산객으로도 붐빈다.

북한강변의 자전거 길은 경강까지 이어져 있는 많은 이들이 찾아

언제나 은륜의 향연이 펼쳐진다. 청년회에서 젊은이들과 등산객을

부르기 위해 등산로 개발에 나섰던 것이다. 굴봉산에 등산로를 다듬고

정상 부근에 있던 바위굴 9개를 정비했다.

 

 

강원 춘천 남산초등학교 (서천초등 분교) 앞 버스에서 하차

 

 

서천초등학교 학교 정문 앞 굴봉산 이정표

 

 

마을길 안으로 잠시 걸어가면

 

 

그림과 같이 징금다리를 지나서

 

 

등산안내도 가 세워져 있는 산길입구

 

 

처음부터 서서히 오르막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무더운 날씨 바람한점 없고 힘든산행이다

 

 

산행시작 17분만에 쉼터 의자가 놓여 있는 첫번째 이정표를 만나고

굴봉산 까지 아직 1.7 km

 

 

두번째 이정표

 

 

지금부터 굴봉산 정상 까지 계속 오름길의 연속이다

 

 

경사가 심한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전면에 크다른 바위를 만나고

산길은 자연히 오른쪽으로 우회

 

 

 

마지막 힘껏 용을 서서 올라서면

 

 

지금은 페허가 된 군부대 벙커를 만나고

이내 조망이좋고.넓은 공터인 굴봉산 (395 m ) 정상 도착

산행시작 1시간 만에 정상에 올라선다

 

 

굴봉산 정상모습

 

 

굴봉산 정상석

 

 

굴봉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굴봉산 역 방향

넓은 공터에서 모두들 모여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육개봉 방향으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면

 

 

 

첫번째 이정표를 만나고

 

 

경사가 심하고 밧줄이 늘어진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쌍굴을 만나고

 

 

잠시뒤 만나는 삼거리갈림길 에서 일부회원들은 정식으로 산길이난 오른쪽 방향으로

나를 중심으로 일부회원들은 조금이라도 빠른길을 택해 왼쪽방향으로 골프장안으로 올라선다

 

 

 

 

 

강촌 엘리시안 골프장

 

 

골프장 오른편. 도로를 따라 한참걸어가면

 

 

 

 

 

 

마지막 부분에서야 산길로 들어가는 길이 열려있다

 

 

그림과 같이 목책넘어 왼쪽 산길로 올라서면

 

 

 

잠시뒤 능선에 올라서고

 

 

굴봉산에서 내려와 골프장을 거치지 않고..정식으로 걸어오면 만나는 삼거리 이정표 도착.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굴봉산 정상을 내려서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시간은 조금더 걸릴지 모르지만 .오른편으로 산길따라 내려오는 것이 정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능선길 철탑을 지나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오르락.내리막

 

 

 

 

쉼터 봉우리에 올라서고

 

 

육개봉 방향으로

 

 

엘리시안 골프장 삼거리 갈림길지나고

 

 

 

 

 

 

 

겨울철엔 스키장인듯한 곳을 지나

 

 

 

 

걷기좋은 능선길을 이어가면

 

 

묘지를 지나게 되고

 

 

이후 육개봉 정상까지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육개봉 정상 오르기전 오르막

 

 

육개봉 정상도착

굴봉산에서 1시간 45분소요

아무런 표시가 없는 곳에 오늘함께 산행한 김문암 친구가 부착한 육개봉 정상목

 

 

 

 

육개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검봉1.7 km 방향으로

 

 

능선길을 한참걸어가다.

 

 

 

육개봉 정상 출발 30분만에 만나는 검봉산.문배마을 갈림길

오래전에 검봉산에서 봉화산을  오른적이 있어 오늘은 문배마을 로 진행

 

 

 

문배마을 로 가는길

 

 

문배마을 ,봉화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무 쉼터를 지나서

 

 

왼쪽으로 문배마을 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문배마을로 내려가는 길

 

 

문배마을 촌집 앞 삼거리 에서 구곡폭포 방향은 왼쪽으로 (주의)

 

 

다시 통나무 집 앞에서 오른쪽으로

 

 

 

 

 

 

 

잠시뒤 봉우리에 올라선다

구곡폭포 방향으로

 

 

 

한참 나무 계단길을 내려서면 도로에 내려서고

이곳에서 구곡폭포방향은 오른쪽으로 5분쯤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다시 구곡폭포를 되돌아 나와서 포장된 도로를 따라 5분여 걸어가면

 

 

 

구곡폭포 관리 사무소를 지나서

 

 

주차장에 도착

 

 

구곡폭포 주차장 한켠에서 산악회 에서 준비해간 하산주 음식을 나눠먹고

대구로 출발

 

무더운 날씨 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