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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

대구 동구 삼마산 (347.6 m)-거저산 (511.3 m) 12년 04월 07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2. 4. 7.

내동마을-삼마산-거저산-열재-내동마을 (놀며쉬며 4시30분 )

 

 

팔공산 파계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가면 <거저산>이라는 이름이 나타난다.

 한자로는 <擧底山>이라고 표기한다. 도대체 <擧底>는 무슨 의미인가?

1918년판 지형도를 보면 ㅎ한자로 지명을 표기하고, 그 옆에 카타카나로

음을 부기해두었다. 擧底山 옆에는 <ツル ? サン>이라고 부기되어 있다. -

 가운데 글짜는 해상도가 낮아 판독 불능. 무엇을 든다는 의미의 <들>을 한자로

  <擧>로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거저산>의

원래 이름은 <들?산>이 아니었을까?

 

 

 

팔공터널 지나 첫번째 만나는 횡단보도 신호등 왼편에 들어서면

미대마을 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다

미대교회 .청운사 방향으로 골목길을 들어서서

 

 

마을 안으로 쭈욱 들어가면

 

 

상재서당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다가

 

 

오른편 산 능성이를 보고 잠시 올라가면

 

 

 

 

인천 채씨 묘를 만나고

 

 

 

잠시 올라가면

 

 

 

 

넓은 공터에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삼마산 (346 m ) 정상도착

 

 

 

삼마산 정상

 

 

 

삼마산 정상에서 직진방향으로 진행해야 거저산으로 갈수있다

 

 

 잠시 내리막길 내려섰다가 능선길을 이어가면

삼마산 에서 약 30 여분만에 산불초소 봉우리에 올라서고

열재 3,1 km 방향으로 진행

산불초소 에서 약 20분만에 거저산 (520 m ) 정상 도착

거저산 (520 m ) 정상
  약 25분뒤 하늘다리도 건너고한차례내려서서 안부를 지나면

쉼터 봉우리에 올라선다

능선길을 이어가면



  건너편 응해산으로 연결되는 열재고개에 도착합니다

열재고개
   열재고개 에서 응해산-왕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올라가려다

일주일전에 응해산과 왕산을 답사한터라그냥 열재에서 청련사 (내동)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마을 을 지나서

           수령 500 년이된 느티나무 보호수를 지나서 여유있는 산행 (원점)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