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남북도

전북 익산 함라산 (240.5 m ) ㅡ봉화산 (236.3 m ) 12년 02월 10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2. 2. 10.

 

 

숭림사 주차장 - 숭림사 - 함라산 둘레길(건강길) - 율재(숭림사 생태터널) -

 사각정 전망대 - 핼기장(삼각점)- 함라산 정상 - 웅포재(둘레길 사거리) -

 봉화산 정상 - 칠목재 (3시20분)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를 가르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 그 금강을 따라 넓은 들판 위에

솟은 함라산은 정상이 겨우 240.5m밖에 되지 않는 낮디낮은 산이다.

평균 고도가 600~700m에 이르는 강원도와 비교해보면 함라산은 그야말로

작은 언덕쯤으로나 치부될 정도로 낮다. 하지만 주변에 큰 산이 없고,

 평야지대의 고도가 해발 0m에 가까운 탓에 밑에서 바라본 함라산은

 제법 우뚝 솟은 위용을 자랑한다.
동서로 길게 뻗은 능선은 총 연장 길이가 6.1km로, 능선으로 올라서면 금강의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능선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산행할 수 있는 탓에 산이 많지 않은

익산에서 미륵산과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행지이기도 하다.

 

 

 

숭림사 대형버스주차장

숭림사 약400 m 전방

 

 

포장도로를 따라 숭림사 까지 걸어간다 (약 400 m )

승용차는 끝까지 들어갈수 있다

 

 

함라산 숭심사 일주문 을 지나서

 

 

숭심사 도착 , 경내를 둘러보고

 

 

오른편 익산 둘레길을 따라 산길로 올라간다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고개언덕 능선에 도착하고

 

 

이정표에서 오른편 둘레길7.5 km  (건강길) 방향으로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따라

 

 

한차례 오름길

 

 

쉼터봉에 도착

이곳에서 왼편으로 내려선다

직진해서 진행해도 조금가면 만난다

 

 

 

넓은 임도 길에 도착하고

 

 

율재 주차장 방향으로.임도길을

따라 걸어가면

 

 

 

숭림사 생태터널 위를 지나게되고

100 m 정도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오른편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가파른 나무 계단길

 

 

돌탑봉우리에 올라서고

 

 

왼편 넓은 숲길을 이어가면

 

 

금강변 생태공원 갈림길을 지나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얼어붙은 금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사각정자 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이른 민생고를 해결하고

 

 

사각정자 에서 내려다본 조망

 

 

함라산 정상 0.7 km 방향으로

 

 

능선에 삼각점을 확인

 

 

다시 오르막을 올라서면

 

 

넓은 공터에 나무 의자가 놓여 있는 함라산 정상 도착

 

 

함라산 (240 ,5 m ) 정상

 

함라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봉화산 1.20 km 방향으로

 

 

 푹신한 능선길

 

 

면사무소 갈림길을 지나서

 

 

목교도 건너고

 

 

다시 이어지는 오름길

200 m 급 밖에 안되는 낮은산이 왜이렇게 오르내림이 심한지 산행할맛이 나네..

 

 

다시 평평한 능선길을 걸어가다

 

 

 

산불감시초소와 사각정자.무인산불카메라가 세워진

봉화산 (236.3 m ) 정상도착

 

 

 

예전에는 봉수대가 있엇는지...

 

 

봉화산 정상에서 잠시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부드러운 능선길이 계속되고

 

 

 

철조망이 쳐진 군부대 사격장을 지나서

 

 

입남마을 갈림길을 지나서 , 칠목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후 칠목재 까지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묘지를 지나서

 

 

칠목재옆 가옥몇채가 보이고

 

 

칠목재로 내려선다

 

 

날머리 등산 안내도

 

 

칠목재 도로 한쪽에서 준비해간 하산주를 잠시 나누어 먹고

대구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