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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북 문경 봉명산 (697 m ) 12년 01월 07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2. 1. 7.

 

 

 

인공암장.ㅡ마고산성.ㅡ삼거리.ㅡ봉명산.ㅡ삼거리.ㅡ마원3리 마을회관 (4시30분)

 

 

 

 

◆  봉명산(697m)은 문경읍 마원리 우무실마을에 있는 문경읍의 앞산이어서

 올라서면 문경읍이 한눈에 들어오고 주흘산, 조령산, 백화산, 성주봉이

문경읍을 빙둘러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봉명광업소가 있었으나 지금은 폐광되어

 사람들은 저마다 떠나가고 채광의 흔적만 남아 있다.
주흘산과 문경읍을 조망하기에는 가장 좋은 산으로 옛날에 금학사(金鶴寺)가

 있었다고 하며 사찰이 있었던 곳에는 탑신이 아직도 남아있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이나 후에 우무실 마을 뒷편에 있는 마고산성을 둘러보면

아직도 그 옛날 힘찬 함성이 귓전에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96. 11월 개장한 문경온천은 약산성 칼슘 및 중탄산천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특히 알레르기성 피부염, 통풍, 시망병 갱년기장애 관절염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벳푸 온천보다 수질이 우수하다고 한다.

산행을 마치고 나서 온천욕을 해보면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가 싹 가셔서

더할 수 없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문경온천 ,온천교 다리건너

 

 

인공암벽장 앞이 산행 들머리 이다

 

 

화장실 앞을 지나면  

 

 

 

봉명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팔각정 전망대를 만나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문경읍내와 주흘산모습

 

 

팔각정을 지나 능선길을 따라 걸어가면

 

 

그림과 같이 오르막을 올라서면 묘지를 만나고

 

 

다시 능선길을 이어가면 쉴수있는 나무 의자도 지나고

 

 

오늘처음 으로 이정표를 만난다

마고산성.봉명산 방향으로

 

 

 

너들길을 따라 잠시 오르막을 올라가면

 

 

 

잡목이 우거진 마고산성터에 도착하고

봉명산으로 진행방향이 잡목으로 인해 더이상 진행하지못하고

오른편산길로 내려선다

 

 

 

그림과 같이 목책 끝부분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꺽어 봉명산으로 진행한다

 

 

 

잠시뒤 허물어진 마고산성 옆을 지나서

 

 

과수원 둑길을 지나가면 .마고산성에서 내려오는 길과 마주친다

 

 

걷기좋은 능선길을 따라서

 

 

한차례 올라서면

 

 

돌탑이 쌓인 봉우리에 올라서고

 

 

이후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을 한참 걸어가면. 넓은 임도길에 닿고

 

 

임도길을 걸어가면 ,누군가 바위에 진행해야할 방향을 표시해놓았다

 

 

20 m 가서 왼쪽으로 꺽어라는 것은 무시하고 

 

 

조금더 임도길을 걸어가면

산길은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꺽인다

한참 오르막을 올라가면

 

 

 

밧줄지대를 만나게되고 .잠시뒤 능선에 도착한다

능선에 올라서서 봉명산 정상은 왼편으로 진행해야 하고

 

 

 

잠시뒤 능선에서 약 10 m 정도 벗어난 지점에 오늘산행중

제일 전망이 좋은 바위를 만난다

 

 

 

전망대에서

 

 

무인산불 카메라가 세워진 봉명산 (679 m ) 정상

 

 

봉명산 (679 m )

봉명산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 10분정도 진행하면

왼편으로 희미하게 마원리로 내려가는 산길이 있다

 

 

마당바위를 지나서

 

 

가파른 내리막을 20분정도 내려서면

 

 

김해김씨 묘를 지나면서부터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

 

 

잘조성된 묘지를 지나면서 오른편으로 산허리를 돌고

 

 

외딴집을 지나서 밭둑길을 따라 전주를 지나면 마원리 마을 입구에 내려선다

 

 

잠시뒤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인 오래된 느티나무앞에 도착하고

 

 

마원3리 마을회관 앞을 통과하여

 

 

차량이 주차되어있는 문경온천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20분이면

 

 

인공암벽장 앞에 도착하면서 원점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