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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 (대전)

대전 오봉산(241 m ) ㅡ보덕봉(265 m ) ㅡ금병산(371.5 m ) 11년12월 05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1. 12. 6.

 

 

 법화사 - 고개 - 오봉산 - 구룡고개 - 보덕봉 - 용바위고개 - 금병산 -

수운교 갈림길 - 공군아파트 갈림길 - 노루봉 - 되돌아나와 - 수운교 갈림길

- 수운교(도솔천)  (4시간)

 

 

 

 

금병산(錦屛山, 372m)은 유성구 추목동과 연기 금남면에 걸쳐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인데

수운교 도솔천궁을 12개의 봉우리가 옹위하는 형상이다.  신라시대에는 금평산, 

고려시대에는 만인산이라 불리웠고, 조선건국 뜻을 품은 이성계가 비단병풍을 갖추고

치성하라는 현몽에 따라 이 곳을 금병산이라 이름 짓고 산천기도를 드렸다는 곳이다.

 

 

 

 

 산행출발

대전시 유성구.봉산동 . 법화사 입구

 

 

법화사 방향으로

 

가정집 같은 법화사를 지나서

오른쪽 방향으로 걸어가면

 

이내 산길을 만나고

 

 

산행출발 20 여분만에 다 쓰러져 가는 움막앞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직진하다가 왼쪽 산능선으로 올라붙어도 되지만

조금진행길을 가기위해서 묘지사이를 가로질러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서기만 하면 산길은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로 이어지고

지금부터 하산지점까지는 거의 고속도로 수준이다

 

 

산행시작 30여분만에 체육시설과 갑천이 흐르는 조망이

탁트인 오봉산 정상도착

 

 

 

 

 

정상표지목이 없는곳에  산친구인 김문암씨가

준비해간 정상판때기를 달고

 

 

잠시 걸어가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구룡고개 (0.44 km ) 방향으로 꺽어서 진행

 

구룡고개 2차선 도로에 내려선다

진행방향은 오른쪽으로 약 100 m 정도 내려가면

 

구룡산성 맞은편으로 보덕봉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날수있다

 

 

 

 

구룡산성 맞은편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왼편으로는

사유지인양 철망이 쳐져있고

 

전주이씨 묘역을 지나서 능선길에도착한다

잠시능선길을 걸어가면

 

산불무인카메라가 서있는 보덕봉(265 m ) 도착

 

보덕봉 정상 삼각점은 무인카메라앞 묘지안에 확인할수있다

 

 

 

보덕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체육시설을 지나

만나는 이정표에서 밧줄구간인 오른편 으로 내려서야

용바위고개  (3.0 km ) 방향으로 진행할수 있다

 

 

용바위고개  방향으로

 

 

 

잘가꾸어진 경주김씨 가족묘지 옆을 지나서

계속 능선길을 이어가면

 

오랫동안 걸어도 좋을만큼 아름다운 숲길은 이어지고

 

계속되는 용바위 고개 방향으로 이정표를 따라서

 

 

 

금병산과 적오산 분기점인 용바위 (348 m ) 고개에 도착

 

금병산(1.4 km )  방향으로 내리막을 내려서면

 

걷기좋은 산길은 이어지고

 

능선곳곳에 군사시설보호구역 이라는 말뚝을 만날수있고

 

금병산은 12 봉우리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리듯이

지나가는 능선길 한쪽에 이렇게 봉우리 이름이 새겨져있다

아마도 수운교(도솔천)  에서세운것 같다

제6봉 연화봉을 지나 서 잠시걸어가면

실제 금병산 정상인 제7봉 (운수봉) 표지석이 세워진

봉우리에 올라선다

 

 

제7봉 (운수봉) 표석이 세워져 있는 금병산 정상 삼각점

 

금병산 정상에서 계속되는 능선길을 걸어가면

만나는 이정표에서 수운교(0.8 km ) 방향으로 하산해야 되지만

금병산 노루봉을 다녀오기 위해서 노루봉(0.8  ) 방향으로

진행했다가 나중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곳에서 노루봉 까지 왕복 20분소요 )

 

 

능선을 따르다가 공군대학 아파트 갈림길을 지나서

계속 능선길을 이어가면

 

 

금병산 노루봉 (365 m )도착

이곳에서 본인은 수운교로 하산하기위해 다시 능선길을

되돌아 갈림길까지 돌아갔지만

일부사람들은 노루봉 정상에서 바로 왼쪽(공군대학 아파트)

방향으로 하산한사람들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굳이 빠쿠 하지말고 왼편(공군대학 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와도 수운교 주차장에 더빨리 .편하게 도착할수 있다

 

어찌했던 본인은 다시 수운교 갈림길로 돌아와서

수운교(0.8 km ) 방향으로 하산

 

하산길이 그렇게 좋은 길은 아니다

경사가 심하고 잠시이어지는 내리막길이라 조심스럽게

 

 

 

한참 내려서면 산길은 부드러워지고

 

하산 20분만에 수운교(도솔천)에 도착

 

 

 

건너 주차장에 세워진 우리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