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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북상주 속리산 관음봉 ( 984 m ) 11년 10월 26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1. 10. 25.

 

 

화북분소.ㅡ문장대.ㅡ관음봉.ㅡ속사치.ㅡ북가치.ㅡ운흥2리 (천천히 6시30분)

 

 

 

속리산 화북분소 주차장

 

관리사무소 앞을 지나서

 

문장대 3.3 km 방향으로

 

이곳을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오송교 다리를 지나서

 

성불사 방향으로 가지말구

오른편 등산안내도 있는 방향으로

목책다리를 건너야 하다

 

지금부터 문장대 까지 연속되는 오름길이 시작되고

 

 

 

계속되는 오르막

 

산죽길도 지나고 능선에 올라서면

 

예전 문장대 (식당) 대피소가 있던 자리에 도착

 

문장대에 잠시 올라가본다

 

 

 

문장대

작년 여름인가 잠시 관음봉 가는길을 휴식년제에서 풀어놓았건만

 언제또 입산통제를 하는지 .관음봉 가는길은 막아 놓았다

오늘은 기필코 관음봉을 가기위해서 속리산을 찾지 않았는가

그림과 같이 왼편에 출입금지 라는 현수막이 걸린곳에서

염체불구하고 내려선다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미끄럽기만 하다 잠시 내려서서

뒤돌아보면 웅장한 문장대모습이 보인다

 

뒤돌아본 문장대 모습

 

이능선은 아마 문장대 에서 밤티재로 내려서는

백두대간길이다

이곳역시 연중 입산통제구간이다

 

관음봉 가는 길은 그렇게 평탄하지는 않다

그래서 국립관리공단에서 통제를 하는 모양이다

때로는 밧줄을 잡고 아슬히 내려서기도 하고

개구멍도 통과해야하고 ,난 재미있기만 한데.

단체산행은 지체가 많이 될것 같다

 

저멀리 문장대 모습

 

가야할 관음봉 모습

 

문장대 에서 관음봉 까지 거리가 얼마 되지는 않지만

온통 바위 구간이라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린다

 

이런밧줄은 수도 없이 오르고 내려서야 한다

 

이런구멍도 통과하고

 

관음봉 정상에 올라서다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뛰어나다

 

관음봉 정상

 

가파른 내리막 밧줄구간

 

연속해서

 

 

속사치에 내려선다

 

입산통제구역이라 줄쳐진곳을 통과해서

잠시 올라서면

걷기좋은 숲속길을 만나고

 

이후 북가치 까지 작고낮은 봉우리를 몇개나 올라서야 한다

 

능선길의 이쁜단풍나무

 

 

 

 

 

밧줄을 잡고 올라서면

 

 

소나무 두 그루가 서있는 바위 전망대

조망이 좋아 한참 쉬어간다

 

 

하산해야 하는 갈림길 (북가치)

시간이 허락된다면 묘봉을 거쳐 상학봉으로해서 운흥리로 내려갈것을

시간이 여의치 않다

오른쪽 미타사 2.0 km 방향으로 하산

 

 

하산길 계곡단풍

 

 

 

붉은색도 있고 .노란색 단풍도 있고

 

하산길 내내 눈이 즐겁다 ㅎㅎ

 

미타사 방향으로

 

넓은 임도길을 만난다

 

시멘트 도로길을 따라서

 

 

 

삼거리 갈림길

 

운흥2리 마을에

 

산행마무리

화북분소 까지 가는 차편이(택시도 없고)  없어서

동네아저씨께 말씀드려 트럭을 빌려타고 화북분소 주차장으로 가서

차량을 회수

원점산행이 아니라 차량회수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