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등산 옛길

광주 무등산 옛길 1구간 11년 10월 23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1. 10. 23.

 

 

산수동 수지사 입구.ㅡ잣고개.ㅡ동문지.ㅡ청암교.ㅡ원효봉 너들.ㅡ원효사 (천천히 3시간)

 

 

 

 

광주 산수동 수지사 입구 무등산 옛길 1구간 시작점

 

 

 

 

 

골목길 안으로

골목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편 이정표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무등산 옛길 1구간은 무등산허리를 감싸고 걷는 길이다

오르막도 별로 없고 .그냥편안한 숲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걸을수있다

 

 

 

 

원효사 7.4 km 방향으로

 

 

삶의 애환을 이야기 하며 황소처럼 천천히 걷는

황소걸음길입니다

 

무등산 옛길은 굳이 스틱이 필요없습니다

 

이나무 계단길만 올라서면 무등산 도립공원

표지석이 서있는 잣고개 도착합니다

 

잣고개 (무진고성 입구)

 

무진고성

무진고성은 동구 산수동 오거리에서 전망대 쪽으로 오르는 곳에 길 양편으로

 길게 늘어선 성으로 아직도 수수께끼처럼 남아 있는 옛 성터이다.
이 성은 무등산의 자락이 북쪽으로 뻗어 내리면서 만들어낸 장원봉을

중심으로 잣고개의 장대봉과 제4수원지 안쪽의 산 능선을 따라 남북 약 1km,

동서 약 500m, 전체 길이 3.5km의 타원형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문과 동문이 있던 곳은 도로가 지나가게 되었고, 건물의 흔적도 능선을 따라

 17곳이나 찾아 볼 수 있는데 전망대, 누각, 창고 등으로 추정된다.

 

무진고성에 올라서서 무등산 옛길 방향을

잘 살펴야 한다

 

무등산 옛길 1구간은 산수동 에서 출발해 원효사 까지 300 m

간격으로 이렇게 말뚝이 세워져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소금장수 묘를 지나고

 

약수터를 만난다

이약수터는 참고로 광주 백계남님이  몇해동안이나 매일 올라가시어

관리해오신 약수터 이다

 

이도로를 건너면 무진고성 동문지 입구이다

도로를 무단횡단시 주의해야한다

 

도로 옆으로 난 무등산 옛길을 따라서

 

동문지

 

여유있게 천천히 걸을수 있어 참 좋은 길이다

 

 

 

 

 

 

 

 

 

 

운좋게도 산행내내 아름다운 단풍을 볼수 있어 행운이다

 

 

청암교 입구

 

 

청암교 다리를 건너서~

 

 

 

청암교 다리를 건너면 4수원지 이정표를 만난다

횡단도로를 건너면 무등산 옛길이 이어진다

 

 

 

 

 

 

 

원효사 5.4 Km 방향 으로

 

 

 

 

 

 

 

 

 

다시 원효사 까지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무등산 옛길 1구간과 3구간이 마주치는 지점

 

 

화암촌을 지나서

 

 

간이화장실도 설치되어있다  

 

 

옛 주막터

아무른 시설이 없고 .이곳에 실제로 주막이 있어면 좋으련만

 

 

2번째 무단횡단 해야하는 도로를 만난다

 

 

원효사 (2.6 Km )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

 

 

나무 말뚝 26번중에서 20번째 통과

 

여태까지 좋았던 산길이 갑자기 너들지대로 이어진다

 

 

원효봉 너들지대 통과

 

 

 

 

 

 

무등산 옛길 종점 500 m 전방을 알리는 푯말

 

 

 

어사바위 옆을 통과

 

 

관음사 도로에 올라서고

약간비켜나 있는 관음사에 다녀온다

 

 

관음사 한번둘러보고

 

 

마지막 원효사 방향으로의 옛길이 이어진다

 

 

원효사 입구 에서 무등산 옛길 1구간을 마무리하고

아직많은 시간여유로 백계남님과 연락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대구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