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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파주/ 비학산 11년 04월 2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1. 4. 22.

 

초리골-초계탕-암산-삼봉산-은굴-대피소-비학산-대피소-

장군봉-매바위-근린공원-초리골 (5시간)

 

 

 

수도권에서 가장 가기 편한 산은 파주 법원읍에 있는 비학산(450m)이다.

1968년 1·21사태 때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의 침투 루트로 이름을 알렸었다.

비학산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 북동쪽인 초리골에 자리해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흐르며 좌우로 능선을 벌려 초리골을 감싸고 있다.

 이름처럼 학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상을 한 산이다.

김신조 일당뿐 아니라 그 후로도 자주 무장공비의 침투로로 이용돼

폐쇄되었다가 파주시가 몇년 전 초리골 일원에 산림욕장을 개설하고

 등산로와 진입로를 개방해 최근에야 비학산이 등산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 등산을 하다보면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이 하룻밤 숙영했던 곳’이라는

설명이 있는 표시판이 설치돼 있다.

 

경기파주시 법원리 초리골

초계탕 옆으로난 길로

 

목교를 건너서 바로 본격적인 산길로

 

처음부터 나무계단길과 오르막을 올라서면

 

전망대가 놓여있는 암산정상도착

 

암산 정상석

 

왼편으로 나무 계단길을 내려와서 능선길을 이어가면

 

 

 

능선길 이정표

 

때로는 걷기좋은 능선길도 있지만

낮고작은 봉우리를 몇개 넘어야 한다

 

 

 

김신조 무장공비 숙영지를 잠시 다녀오고

 

 

한차례 오르막을 올라서면

 

삼봉산 정상도착

 

다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막으로

 

예전에 은광을 캣다는 은굴에 도착

 

계속되는 능선길

 

장군봉과 비학산 갈림길 (대피소)

 

삼거리 갈림길에서 비학산 정상을 다녀온다

(왕복 25분소요)

 

비학산 정상으로 가파른 오름길

 

비학산 전망테크

 

비학산 정상석

 

정상석 단체사진

 

비학산정상에서 바라본 저멀리 파주 감악산

 

비학산 정상에서 대피소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장군봉 방향으로

 

장군봉 정상

 

잠시내려서면 장군봉 전망대를 만나고

 

매바위 방향으로

 

장군봉 에서 매바위 까지는 걷기좋은 능선길이다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매바위 도착

 

매바위를 내려와서 근린공원 방향으로 진행

 

제3하산로 승잠원으로 내려가면

산행입구인 초계탕으로 바로 하산하지만

계속 능선길을 이어가기로하고 근린공원 방향으로

 

산불감시초소를 지나서

 

 

근린공원으로 내려선다

 

 

 

다시 산악회버스가 주차하고있는

승잠원으로 걸어서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