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골프장.ㅡ임진성.ㅡ명산봉.ㅡ귀비산.ㅡ하지산.ㅡ고실고개(동정고개) .
ㅡ천황산.ㅡ덕월마을 (5시간)
남면에 위치한 덕월마을은 천지자연의 정기를 듬뿍 받은 유서 깊은 마을이다.
마을 주변의 지명을 살펴보면 병풍처럼 둘러 있는 마을 뒷산은 천황산(天皇山)이고, 천황산 자락에 이어진 낮은 산이 신녀산(神女山)이다.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km 지점 상가리 뒷산이 귀비산(貴妃山)이며, 남면과 서면의 경계지점에 풍수지리설에 의한 옥녀탄금(玉女彈琴)형의 지형이 있다하여 남면에서 서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이름을 고실곡이라 한다.
또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약 1.5km 지점의 고개가 잔댕(盞堂)곡이며,
고개 아래 마을 쪽으로 있는 들판이 댕밑들이다.
그리고 동에서 서쪽으로 한 일자 모양으로 힘차게 뻗어 내린 마을 앞산에 바다와 맞닿은 지점의 낮은 산이 공신(功臣)들이며, 마을에서 공신들로 나가는 중간 지점에는 군창(軍倉)이란 지점도 있다.
이 같이 덕월마을 주변의 지명들이 모두 마을 주산인 천황산을 중심으로 붙여진 것 같다.
다시 말해 천황(天皇)의 무릎 앞에 신녀(神女)가 엎드려 있고, 왼쪽에는 귀비(貴妃)가 앉아 있으며, 곁에는 옥녀(玉女)가 앉아서 거문고를 타고 있고, 왕의 왼쪽 앞에는 술잔을 놓은 잔당(盞堂)이 있으며, 오른쪽 앞에는 공신(功臣)들이 부복(俯伏)하고 있고, 그 가까운 곳에는
군대의 창고인 군창(軍倉)이 있는 형국이라 한다.
따라서 덕월마을은 천황산의 정기를 받은 유서 깊은 마을로 옛 부터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고, 주민들의 인성이 온유하며,
부지런하고 씩씩한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
힐튼남햄골프장~기왕산(108)~임진성~명산봉~귀비산(495.5)~~삼각점봉(390.1)~하지산(207.8)
~고실치~천홍산(395.1)덕월마을(5시간20분)
1:50000지도와 귀비산 정상이 달라 GPS가 가르키는
귀비산정상임을 알려둔다
힐튼남해골프장 주차장에서 길건너 좌측10m지점에 파란지붕창고 앞으로 들머리가된다
포장농로끝나면 사면길등산로가 이어지고 15분후 묘지가있는 고스락에올라서는데, 기왕산이다
다시5분후 임진성 뒷쪽으로 진입하면 성내 운동시설이있고,
임진성 앞으로나와 포장농로따라 진땡이고개까지 내려온다
5분후 진땡이고개 에서 좌측으로 10m정도 이동하면 등산로안내판따라 잠시포장농로길로 올라가면 ......
가족납골묘가있는 고개마루에서 좌측으로 크게꺽여 산길로 진입하게된다
석총인지? 보이는 솔숲길넓은길따라 20분정도 편안한길로 올라가면
등로에서 우측으로 30m정도 비겨있는 명산봉을 찍고 되내려와 잘 정비된 등로따라이어간다
전망바위에올라서면 진행방향의 귀비산과 뒤로 망운산이조망된다
전망바위지나 성터길인지 돌담길따라 이어지고 우측으로 상수도보호구역 펫말을 지나면서 한차례가파르게 진행된다
등로에서 좌측으로 약간비겨있는 341봉전망바위로 올라서면 또 한차례 조망을 즐길수있는곳이다
1:50000 지도상의 귀비산은 우회해서지나가게된다
호구산과 설흘산방향
큰 돌탑이있는 GPS상의 귀비산정상에 올라서면 남해주변의 산군들과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수있는 곳이다
이후삼각점이있는 390봉까지 암능길로 이어지는 도중에 30분정도 중식마치고
390삼각점봉에서 일행들은 마루금을잇기위해 GPS가 가르키는데로 좌측희미한족적따라
선답한 남해산악회 산사랑팀의 리본을따라 마루금을 이어가는데 아에 등산로가없어 개척해나가며 한동안 진행한다
글키고 찔리기도하며 진행하면 우측으로 임도가보이면 잠시임도를 따라내려가다 마루금인가해서 다시 산길로 올라붙는데
잠시후 또 다시 철문이보이는 임도로내려선다 잠시임도를 따르다 180도로 휘어져내려가는지점에서 안내리본이달린
직진하는능선길로 잠시올라가면 아무른 표시도없는 하지산에 닿는데,일당들이 험한길로 잘못온것을 알게된다
다시말하면 삼각점이있는 390봉에서 편안한등산로따라 임도까지내려와서 임도따라 하지산 까지이어갈수가있다는것을...
아무른 볼것도없는 하지산 고스락에 판때기맨 김문암아우가준비해간 정상판달고 인증샷하고
다시임도로 내려서
고실치(동정고개) 2차선군도로까지 내려선다
이어가는 마루금은 서면과 남면의 경계표석뒤로 들머리가 열리는데,
시간단축을을위해 공동묘지로오르는 임도따라진행한다
공동묘지 윗쪽으로 가시덤불을 헤치며 잠시오르면 고실치에서 올라오는 주능에 올라서 뚜렷한등로가이어간다
이곳에와서 느낀일이지만 고실치에서 표석뒤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르는게 좋을듯하다 별로 시간단축이되지않은듯하다
이후 과거성터인지? 돌담길과 잇단너덜길을 한차례 올라서면
삼각점이있는 천황산에 올라선다 건너편 망운산과 바다건너 광양제철소가 조망되고,
지나온 산군들도 한눈에들어온다 김문암아우가 준비해간 정상판달고 인증샷후 하산길로~~
잠시 멋진 기암능선길을 지나고......
조망이좋은 돌탑지대를 지나내려오면
잘 정비된 돌담길따라 마을뒤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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