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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전남 장흥 노승산 11년 03월 1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1. 3. 11.

 

가제재.ㅡ327 암봉.ㅡ노승산.ㅡ상발리ㅡ 남포마을  (소등섬) 3ㅡ4시간

 

 -바위와 바다가 잘 어우러진~장흥 노승산

 

 

 

 

작지만 득량만을 품은 장흥의 진산

 

노승산은 장흥의 용산면과 관산읍을 경계로 하는 작은 산이다. 

상발리 남포마을에서 시작된 능선은 노승산을 깃점으로 유명한

"솔치재"를 넘고계속 서쪽으로 뻗어 가며 부용산으로 이어진다. 

넓고 넓은 득량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의 청정해역.

이곳에서 나는 해산물은 전국적으로 팔려나간다.

 물이 깨끗하고 수온이 적당하여 고급 어종들이 식도락가들을 찾게한단다.

조망의 산 답게 주변의 명산들이 몽조리 들어 온다.

  서북쪽으로는 부용산과 서남쪽의 천관산 도립공원이

 그 빼어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멀리로는 고흥의 팔영산도 함께한다.

이번 산행, 작지만 고소함이 풍긴 조망의 멋진 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산이다. 

 

성서홈플러스앞에서 7시40분에출발한버스는

12시가 다되어서 장흥군 용산면 소재지를 지나서

황매농원 간판이 보이는 삼거리 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21번군도상의

고갯마루 가제재를  50m 지나서 오른편차단기 앞에 도착합니다

 

임도길 오른편으로 잠시 걸어가면

 

 

산길은 왼편으로 방향을 틀어

 

오래전에 다녀가신 백계남 선생님의 표시기를 만납니다

이후 계속되는 산길에는 백선생님 의 꼼꼼하게 걸어두신 표시기를 보고 진행하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을듯 합니다

 

앞을 가로막는 암봉은 왼쪽으로 우회해서 돌아가고

 

산행시작 30 여분만에 327봉 암봉에 올라섭니다

 

327 암봉에서 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잠시내려서면 암릉길은 이어지고

길게누운 암릉길을 따라 진행하면

 

 

가야할 325봉 분기점이 보입니다

 

 

 

가야할 암릉구간

 

325봉 분기점직전의 직벽구간

 

직벽 밧줄구간

 

325봉 분기점에서 왼편으로 능선길을 이어가면

 

노승산 정상 아래 전망대에 올라서고

 

노승산 정상도착

김문암 친구가 오늘설치한 정상판때기

 

노승산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계속진행방향으로 하산길

 

하산길 전망대

 

 

편안한 임도길

 

 

 

논밭을 가로질러

 

포장도로를 10 여분 걸어오면

 

상발마을 도로앞에 도착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산정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남포방향으로

 

소등섬 방향으로 계속 도로를 따라 500m 정도 걸어가면

 

정남진 표지석앞에 도착하고

 

 

소등섬을 다녀옵니다

 

 

 

 

 

소등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