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간 (능성고개.ㅡ매여동) 10년 11월 29일산행

 

 

능성고개.ㅡ환성산.ㅡ새미기재.ㅡ낙타봉.ㅡ초례봉.ㅡ매여동 (5시간30분)

 

 

 

 

 

지난여름 1.2구간을 마치고 마지막 구간인 능성고개에서 출발 매여동으로 하산길이다

대구에 사는사람들이면 언제라도 시간을 내서 하루만이라도 종주할수있는 산행이지만

안양.여수 아우님들이라 한번만나기가 쉽지를 않네

아침일찍 능성고개에서 출발

 

 

도로건너 양가네가든 간판골목안으로 들어간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5분여 정도 걸어가면

 

 

왼편축사를 지나서

조금더 임도길을 올라가면

 

 

오른편으로 선답자들의 표시기가 주렁보인다

묘지를 만나면서 잠시 오른편으로 산길은 휘어지고

 

 

능선에 올라선다

계속되는 오르막길이다

 

 

밧줄이 설치된 구간을 올라서면 바위를 만나고

홈통바위도 통과한다

 

 

 

홈통바위 (통천문)

 

 

 

바위에 올라서면  건너편 팔공산 마루금이 훤히보인다

다시산길을 이어가면

 

 

 

삼각점을 만나고

계속  오르막을 올라서면

 

 

묘1기가 있는 환성산과 도덕산 불굴사 갈림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환성산 방향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꺽어야한다

그냥산길이 뚜렷한 그대로 직진을 하면

 무학산가는 길이다 (주의)

 

 

 

오른편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능선길을 걸어가면

 

 

넓은 헬기장을 만나고

.

 

환성산 산불무인카메라

 

 

환성산 정상 도착 (811.3 m )

능성고개에서 천천히 1시간 40분소요

 

 

작년 무더운 여름날 광주에서 오신 백계남선생님을 안내당시에 걸어둔

표시기를 보니 예전생각이 나네요

 

 

 

환성산 정상에서 오른편으로 약간우회해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약 20분뒤 임도길의 새미기재에 도착

 

 

바로 건너 산길로 올라붙는다

 

 

 

봉우리를 올라서서 부터는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이어진다

지나온 환성산보다는 재미있는 산길이다

 

 

 

초례봉 으로 가는길에 낙타등처럼 생겨서 붙여진 낙타봉을 만나고

 

 

종주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그냥지나치기 쉬운 낙타봉에 올라선다

낙타봉을 내려서서 계속되는 산길을 잠시이어가면

 

 

소나무에 누군가 파란페인트 칠을한 시경계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

이곳에서 초례봉 방향은 오른편으로 내리막을 내려선다 (주의)

 

 

마지막남은 억새밭 군락지를 지나서

 

 

초례봉 전위봉에 올라서고

 

 

헬기장에 도착

아우님들과 준비해간 김밥과 컵라면으로 이른점심을 먹는다

멀리 안양.여수 에서 왔는데 대접이 시원찮다 미안하구먼..

 

 

초례봉 정상도착 (635.7 m )

 

 

초례봉 정상석

 

 

초례봉 정상에서 진행방향으로 약간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

이곳에서 오른쪽 매여동 버스종점 2.35 km 방향으로 진행

 

 

지금부터 하산지점인 매여동 까지 소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경북대학교 대구 학술림 방향으로

 

 

초례봉 정상에서 약 40 여분만에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에서 2분정도 내려오면 철조망이 막힌 문을 통과하고

작년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산골식당 앞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멀리 안양에서 여수에서 먼대구까지 찾아와서

3 번만에 가팔환초를 종주한 아우님들께 감사하고

들머리 날머리 차량을 지원해준 (대구 안내산행 드림산악회)  

김상균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