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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전남화순 정광산ㅡ중봉산 10년 10월25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10. 26.

 

노대마을ㅡ정광산ㅡ남치재ㅡ옥비바위ㅡ중봉산ㅡ원암마을 (7시간 30분)

 

 

 

 

 어제둘째아드님의 혼사를 치루신 광주백계남선생님과

안양강일아우님과 광천버스터미날앞에서만나서

광주인근의 아직답사하지못한 정광산과 중봉산을 오르기로 한다

터미날앞에서 택시를 타고 노대마을 앞에 도착

 

 

 노대마을 표지석 도로 건너편으로 칠구터널쪽으로 잠시걸어가면

마루병원이정표 사이로 난 샛길로 들어갑니다

 

 

 100m정도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난 산길로 들어갑니다

 

 

 넓은 임도길의 산길을 따라 걸어가면

왼편으로 묘가보이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진입

묘뒤로 난능선길을 이어가면

 

 

 묘3기가 자리잡은 분기점봉을 만나고

이곳삼거리 에서 왼편방향은 너릿재방향이고

우리가 진행방향은 오른편으로 이어집니다

 

 

 인적이 드문 산길이라 별로 볼게없지만

그런데로 걷기엔 별로 지장을 주지않습니다

 

 

 아무것도보이지않은 숲길을 걷다가

처음 만나는 조금만한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니 가슴이 확트입니다

 

 

 이후 계속되는 산길

 

 

 묵은 밀양박씨 묘를 지나서

 

 

아무런 표식이 없는 정광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광산 정상에서

왼쪽부터 본인.백선생님.안양강일아우

이것삼거리 에서 왼쪽 남치재로 내려섭니다

산길곳곳에 백선생님의 표시기 참조

 

 

능선길을 이리저리 찾아 내려서면

묘지를 만나고 남치재 (염재) 에 도착  

 

 

 도로따라 약 100m 정도 올라가면

 

 

 앵남교 다리앞에 도착하고

 

 

 앵남교 다리건너 오른편 임도길로 50 m 걸어가면

잠시뒤 왼쪽으로 희미한 산길이 있습니다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올라서니 묵은길이라  산길은 제대로 없고

온통가시덤풀길이라 진행을 포기할려다

일단능선까지만 치고 올라가봅니다

 

 

제대로 없는 산길을 치고  능선에 겨우 올라서니

그런데로 희미한 산길이 길을 안내합니다

이왕지사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포기하기도 그렇고

그냥진행하기로 결정합니다

 

 

 철탑도 지나고

 

 

 아무것도 볼것없는 산길은 계속되고

 

 

 몇개의 봉우리를 지나서 처음으로 조망이 되는 능선에도착

영산강과 일전에 다녀온 저멀리 나주 금성산의 마루금이 보이네요ㅠ

이후 계속되는 능선길을 이어가면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던 크다른 바위를 만나고 (옥비바위)

차라리 얼굴바위라 함은 어떨지..

 

 

 백선생님과 강일아우

 

 

 능선길을 따르다 삼각점을 만나고

계속 산길을 걸어가면

 

 

 넓은 봉우리에 풀숲만 무성한 중봉산 정상도착

 

 

 중봉산 정상 도착

이곳에서 왼편 도곡온천방향으로 하산해야되는데`

직진방향으로 선답자들의 표시기만 바라보고 (무등산 대종주길)

내려오다 이후부터 생고생만 실컷합니다

대종주길을 따르다가 대구로 귀가하는 막차시간이 급해서

무조건 오른편 게곡길로 방향을 잡아서 없는길을 치고 내려오니

 

 

 저수지를 만나게되고 알고보니 나주시 남평읍  원암마을 입구 입니다

 

 

 

 저수지 길을 따라 한참걸어서 내려오면

 

 

 원암마을 표지석앞에 도착하게되고

벌써 해가기울고 늦은시간이라 남평택시를 불러

남평읍까지 택시를 타고 남평읍에서 광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광천터미날에내려 오후7시20분 버스를 타고

밤 10시50분에 대구고속터미날에도착

1박2일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