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족산 10년 08월 18일산행

 

장동고개.ㅡ계족산.ㅡ봉황정.ㅡ성재산.ㅡ계족산성.ㅡ장동 산림욕장 (4시간)

 

 

 

 

 산행출발

장동고개 버스정류장 입니다

 

 

 버스정류장 건너편 전봇대 옆 절개지 위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걷기좋고 부드러운 능선길을 걸어가면

 

 

 산행시작 6ㅡ7분만에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왼편 봉황정 (3.6 km )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른편으로는 소나무숲길과 이쁘게 조성된 묘지를 지나서

잠시걸어가면

 

 

 삼거리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계족산 방향은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야 합니다 (주의)

 

 

 임도를 조금가다보면  이정표 따라  오른편 봉황정 방향으로 진행 하면

 

 

 임도가 나타나는  참샘골 고개에 도착 하고

 

 

참샘골  고개왼편으로 조금가다 오른편 산길로 올라선다

능선길을 따라 조금가다가 만나는 갈림길 삼거리 에서

또 다시 왼편능선으로 걸어가면

 

 

 죽림정사 에서 올라오는 넓은 임도에 도착

임도에는 체육시설과 쉼터인 사각정자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계족산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임도 건너편 계단길로 진행

 

 

 연이은 나무계단길을 올라서서 능선길을 따라가면

 

 

 넓은공터에 햋빛이 내리쬐는 곳에 묘1기와 계족산 정상 입니다

장동고개 에서 더운 날씨탓으로 1시간 20분소요

 

 

 계족산 정상에서

 

 

 계족산 정상에서 정상석 뒤편으로 약 50 m  쯤 가면 봉황정에 도착하고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 나와서

 

 

 봉황정 에서 내려다본 대전 시가지 모습

 

 

 돌계단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계족산성 (3.7 km ) 방향으로 주능선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봉황정 에서 약17분뒤에 임도도착

임도따라 계속 걸어가도 장동 산림욕장 으로 갈수 있지만

 

 

 계족산성을 가기 위해서는 음수대 뒤로 난 산길로 올라갑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계족산성 까지는 이렇게 운치있고

걷기좋은 산길이 이어 집니다

 

 

 무인산불 카메라 가 설치되어 있는 성재산을 지나고

 

 

 오른편으로는 대청호 댐을 바라보며

 

 

 계족산성에 도착

 

 

 계족산성 남문을 통과하여

 

 

 계족산성을 따라서 진행하면

 

 

 만나는 이정표 에서 장동 산림 욕장 방면으로 진행

 

 

 10여분뒤에 육각정자쉼터의  임도길 도착

 

 

 등산로 표시 방향으로  언덕 길을 힘들게 5분여 올라서면

 

 

 이현동 산성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계속되는 능선길을 약 20분정도 진행하면

 

 

 장동 산림욕장 입구에 도로에 내려서고

 

 

 시멘트 길을 따라 5분여 뒤에 산림욕장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힘든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대전 계족산(423.6m)은 회덕의 진산이다.

예로부터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이 울면 비가 온다고 전하여 비수리,

백달산이라 부르기도 하였고, 또 이 산의 모습이 봉황처럼 생겨서

봉황산이라 불렀다고 하지만,

계족산이란 이름만 놓고 보면 미륵신앙의 영향을 받은 산 이름인 것만은 틀림없다.

 

높이에 비해 능선이 긴 편인 계족산은 산자락 안에 사적 355호인 계족산성을

 비롯하여 이현산성과 장동산성, 질현성 등의 산성과 비래사, 용화사 등

전통사찰 등 많은 문화유적을 품고 있다. 마음의 무게를 덜어내고 싶거나

가벼운 산행을 즐기고 싶을 적엔 이 산을 즐겨찾곤 한다.

 

허물어진 옛 산성의 돌무더기들. 옛 사람들이 애써 쌓았던 작위가

세월이 흘러 무위(無爲)가 되어 흩어진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이 적이 평안해진다.

 산 능선과 살짝 흘러내린 기와지붕의 곡선이 빚어내는 조화가

마음을 절로 고요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