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장사주차장.ㅡ문필봉.ㅡ갑장사.ㅡ갑장산.ㅡ시루봉.ㅡ전망대.ㅡ용흥사.ㅡ
주차장 (4시간)
산행출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상주I.C에서내려서
오른편 보은방면으로 가다가 왼쪽 김천방향 3번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상주남부초교 앞 삼거리 에서 갑장사 이정표를 보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을 빠져나와서 연악산 식당 간판을 보고
산길로 올라갑니다
입구에서 정상 까지 3.7 km 이정표를 보고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을 10여분 올라서면
첫봉우리 에 올라서고
이후부터는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을 걷습니다
오르막 내리막 없는 능선길을 걷다보면
산길곳곳에 상주시 에서 지나온거리와 앞으로 가야할 거리
이정표를 잘세워놓고 .
별다른 특징이 없는 소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전망대 바위를 만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음
전망대 바위 에서 내려다본 용흥사,
전망대 바위에서 능선길을 이어가면
굴티고개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잠시뒤 넓은 공터의 문필봉 정상에 도착
입구주차장 에서 1시간소요
문필봉 정상에서 안부에 내려서면 만나는
약수터 갈림길 삼거리
이곳에서 약수샘 방향으로 가지말고
곧바로 언덕길을 올라가면
갑장사로 가는 삼거리 를 만납니다
여러번 갑장산을 답사한적이 있지만 매번 약수터로 해서
정상을 오른적이 있어 오늘은 약수터를 들리지 않고
갑장사로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갑장사 갈림길에서 0.2 km 다녀옵니다
갑장사 가는 산길의 노송나무
상사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보고
갑장사 (0.1 km )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갑장산 8부능선에 세워진 갑장사
갑장사는 경북 상주시 지천동 산5번지 갑장산(연악산) 정상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고려 공민왕 22(1373)년 나옹(懶翁)선사가 창건한 갑장사(甲長寺)는
연악산(淵嶽山)의 상봉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상주의 옛 지명은 상산(尙山)이며 상산지(尙山誌), 고적조(古蹟條)에는
상주의 성 밖 사방에 남장, 북장, 갑장, 승장, 4개의 큰절이 있어
4장사(四長寺)라 불렀다.
이 가운데 갑장사는 4장사(四長寺)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절이란 뜻에서 갑장사라 했다고 한다.
또한 상주는 3악(三岳)이 있어 산천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남쪽의 연악산(淵嶽山), 서쪽의 노악산(露嶽山), 북쪽의 석악산(石嶽山)이 있다.
이 산들은 모두 속리산의 지맥이며 주봉에서
장장 100리를 뻗어 내려와 있다.
또한 갑장사의 아름다움은 비와 안개가 품어 안아 촉촉이
젖어 있는 산이다. 갑장산 최고의 절승인 백길바위,
나옹바위, 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떨어질 것 같은
상사바위는 온몸이 전율이 돋는 천야만야의 아찔함을 실감나게 한다.
옛부터 뛰어난 경승을 자랑했던 이곳에는 소도(蘇塗)가 있어
옛 상주사람들은 가뭄이 심하면 갑장산에 와서 기우제를 지냈다.
그 연유는 바로 연악의 형상이 연못처럼 생겨 수신(용)과 통하기 때문이다.
법당 앞 처마에 걸려 있는 도우연악유계 현판은
그간의 일을 잘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갑장사 내를 한번둘러보고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나와서 정상 ( 0.4 km )
방향으로 올라서면
넓은 헬기장을 통과하고
몇해전에도 없었던 쉬어가기 좋은
정자가 세워져 있네요,
갑장산 정상에는 산불초소가 있습니다
아저씨 한분이 근무를 서고 있구요~
갑장산 정상석과 돌탑입니다 (806 m )
갑장산 정상 에서 내려다보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시원한 조망이 보이는데
오늘은 짙은 안개로 보이지를 않습니다
용흥사 (3.2 km )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전망대 에서
갑장산 정상 에서 0.3 km 진행하면 만나는 이정표
이곳에서 바로 오른족으로해서 용흥사 하산길이 있지만
우리일행들은 앞에보이는 시루봉과 암릉구간을 지나서
용흥사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가야할 암릉구간
밧줄을 잡고 내려서서 능선길을 조금 걸어가면
석문을 지나게 되고
용흥사로 하산하는 갈림길에 도착
능선길로 내려오다가 건너편에
상사바위와 갑장사를 줌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능선길을 내려오면
용흥사에 도착하고
용흥사를 빠져나와 조금내려오면
용흥사를 거치지 않고 산길로 내려오면 갈림길을 만나고
포장된 시멘트 길을 5분여 내려서면
주차장에 도착
경북상주 갑장산 (806m)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우뚝 솟아 있는 갑장산(805m)은
이 일대에서 속리산(1058m) 다음으로 꼽히는 높이와 산세를 지닌 명산이다.
태백산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이 소백산을 솟구치고,
죽령과 이화령을 지나 속리산을 일으킨 다음,
다시 추풍령으로 건너가기 직전에
남동쪽으로 가지를 뻗어 상주벌 아래(남쪽)에 일궈
놓은 산이 바로 갑장산이다.
[갑장산 정상]
갑장산의 유래는 아름다움이 으뜸이요(甲), 사장(四長)을 이룬다는 뜻에서
비롯 되었으며 고려 충렬왕이 명명했다는 전설도 있는
상주의 안산으로 상산 삼악의 하나인 연악(淵岳)이라고 한다.
연악의 이름은 구룡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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