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남북도

양산 비석봉.ㅡ천태산 10년 03월 30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3. 30.

 

비석골.ㅡ비석봉.ㅡ바람재.ㅡ천태산.ㅡ천태공원.ㅡ천태호.ㅡ천태사.ㅡ

주차장 (5시간)

 

 

 

 

 

 

 

 

 산행출발

양산천태사 입구지나서 1022 지방도로를 타고 승용차로 10여분

달려가면 오른편에 하얀펜션이있고

맞은편 이동통신기지국이 서있는곳에서 하차

 

 

 이동통신 기지국

 

 

이동통신 기지국옆 

성주배씨 묘뒤로 난산길로 올라갑니다  

 

 

 

 

 잠시뒤 암릉을 지나서 본격적으로 산행에 들어갑니다

 

 

암릉구간을 올라서면 전망대를 만나고

뒤돌아보면 낙동강이 보입니다

 

 

 벌써 산아래에는 진달래 꽃이피기시작하고

비석봉을 향해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한참 오르막을 올라서면 암릉지대의 전망대에 올라서고

 

 

산행시작 1시간 10여분만에 

조망이 없는 비석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비석봉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조금 내려서면 

다시 암릉구간을 지나게 되고  전망이 좋아 

잠시 쉬어갑니다  

 

 

전망대를 내려서면 

비석봉에서 25분만에 바람재도착 (임도) 

 

 

 

임도를 가로질러 조그만한 봉우리에 올라서면  

574 m 봉에도착

 

 

574 m 봉에서 왼쪽으로 잠시 내려섯다가 

다시봉우리 에 올라서면 

소나무 한그루가 쓰러져 있는618 m 봉에도착   

 

 

다시 낙엽이 쌓여있는 능선길을 걸어가면 

8부능선 당곡마을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이곳에서 왼편으로 천태산 방향으로 진행  

 

 

비박굴을 만나고 

부드러운 능선길을 이어가면 

 

 

쉬어갈수 있는 나무벤치가 놓여 있는

 천태공원 갈림길을 지나서

 

 

 조금 올라서면

송전탑을 만나고

 

 

 조망이 좋은 천태산 정상도착 (630.9 m )

넓은 바위에서 잠시휴식을 취하고

 

 

 소나무 숲길을 10여분 내려오면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삼거리에 도착

천태공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계속되는 능선길을 내려오면 

천태호가 바라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하고  

 

 

 

한참후에 천태공원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도로를 건너서 천태사 로 내려오는 산길이 있지만

 

 

 오늘은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시멘트 길을 걷기로 합니다

 

 

시멘트 길을 따라 10여분 걸어오면

천태호를 만나고  

 

 

천태호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천태사로의 하산길은 주차장 안쪽에

화장실뒤로난 산길을 내려옵니다 

 

 

 화장실 뒤에 세워진 이정표

천태공원에서 도로건너 산길로 걸어오면 만나는 이정표 입니다

하산지점인 천태사 까지 50분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계곡길에 도착하고  

 

 

 계곡길 옆으로 난 산길을 내려서면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내리는 폭포앞에 도착

 

 

계속해서 계곡길을 내려오면

잠시뒤에  천태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무량수궁을 둘러보고  

 

 

 

 천태사 경내를 지나면서

 

 

 천태산 통천 제일문을 빠져나와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경남양산 비석봉.ㅡ천태산
 
천태산은 지역 산악동호인들이 즐겨찾는 근교의 산 가운데 하나다.
부산에서는 멀리않은 곳에 터잡고 있는데다
산행시간도 3-4시간이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태산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비석골에서 산행을 시작해
 비석봉-바람 재-돌탑봉우리-천태산-천태사로 잡으면 전혀
새로운 산행코스를 달리게 된다. 
지금까지 산길이 단순해 천태산을 찾지않았던 산악동호인들에게
이번 산길은 환상의 코스가 될 것이다.
삼랑진이나 원동 내포리에서 오르는 길은 산행거리 가
너무 짧아 산타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이번 산길은 기존의 소 개된 산길보다
산악동호인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석봉을 전후한 산길에는 암봉들이 솟아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1,300리 길을 달려온 낙동강의 굽이치는
 물줄기와 천태.안태호의 푸르름이 산악동호인들의
 막힌 가슴을 활짝 열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