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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산청 적벽산(166.3m)-백마산(286.3m)-월명산(320m) 10년 03월 11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3. 11.

 

단성교-적벽정-적벽산-백마사-백마산-월명산-산불초소봉-

수월리 (4시간)

 

 

  

 

 

산행출발

    경남산청 원지 단성교앞  

 

 

오른편 콜 대리운전 사무실 옆으로 산길이 열려있습니다, 

 

 

등산로 이정표 따라 돌계단길을 올라서면  

 

 

철계단길을 만나고, 

 

 

산행시작 10분도 채 안되어서 쉬어갈수 있는 적벽정 

정자에 도착합니다, 

 

 

적벽정 에서 내려다본 경호강의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3번국도로 인해 산허리가 짤린  백마산도 보이구요 

 

 

적벽정 에서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을 10분정도 걸어가면  

체육시설을 만들어 놓은 적벽산 정상 도착  

입구 (단성교) 에서 20분소요

 

 

 적벽산 (166.3m)정상석

백마산을 가기위해서는

진행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임도 시멘트길을 만나고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 걸어갑니다, 

 

 

잠시뒤 3번도로가 지나가는 굴다리를 통과하면 

작은다리를 지나게되고  

 

 

백마사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오른편 좁은 시멘트 길로 걸어갑니다, 

 

 

대웅전과 약사전및 6층석탑이 자리잡은 백마사 도착  

적벽산 정상 에서 15분소요

백마사 뒤로난 산길을 올라서면

 

 

 망춘대 300 m 이정표를 만나고

  

 오늘의산행중 최고 조망처인 전망대 도착

경호강과 산행들머리인 단성교

 

 

산은낮고 작지만

 멋진조망이 펼쳐집니다,

 

 

 바위에 새겨진 망춘대 글씨

밑에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바위를 지나서 올라서면

넓은 공터의 소나무가지가 많은 망춘대에 도착합니다,

 

 

 부드러운 숲속길을 따라 백마산으로 진행합니다

 

 

 백마산 정상 도착 (286.3 m )

백마산은 삼면이 절벽으로 둘레가 2,795척이고

 동남쪽은 100여 척으로 된 자연산성이다.

정상은 평탄한데 여기에는 못과 창고터가 남아있다.

 또한 암반에는 깊이 15cm가량의 군용으로 쓰인 구멍 100여개가 남아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이 성은 자주 이용되었다.

 임진왜란 때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진주에서 밀려든 왜적을 막기 위해서

 창의병들이 이 산성을 지키고 있었다

 

 

 

백마산 에서 월명산 가는 길은 한차레 내리막을

내려섯다가 바위지대를 통과하고  

 

 

올라가야할 월명산 정상부  

 

 

  산은 낮지만 밧줄구간도 있고

암릉구간도 있고 조망또한 좋은것같습니다

 

 

전망대  

 

 

아기자기 한 암릉길을 올라서면  

 

 

조망좋고 넓은 공터의 월명산 정상 도착 (320 m ) 

백마산 정상 에서 30분소요

 

 

 월명산 정상 에서 바라본 건너편 눈이쌓인 곳은

지리산 웅석봉 능선인것 같습니다,

 

 

 월명산 에서 계속 진행방향을 걸어가면

간혹나타나는 전망대바위를 만나고

건너편 둔철산도 조망이 됩니다,

 

 

 기암

 

 

 남평문씨 묘지를 지나서

 

 

 철탑이 보이는 암릉길을 올라서면

 

 

 거대한 철탑을 지나서  산불초소가 보입니다,

 

 

 산불초소 봉우리 도착

월명산 에서 35분소요

지금까지 거쳐온 적벽산,ㅡ백마산,ㅡ월명산 능선길은

양호한데반해 지금부터 하산길은 잡목과 수풀로

머리를 몇번이나 숙여야 합니다,

여름산행은 피해야 할듯

 

 

산불초소 에서 능선 따라  진행하다가 산길은 왼쪽으로

한번 꺽이고 조금가다 다시 왼쪽으로 한번 방향을 틀어

진행하면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고

 

 

이쁘게 자란 소나무 한그루 가 서있는 임도에 도착 

산불초소 에서 23분소요  

 

 

 임도길을 따라 5분정도 걸어오면 수월 2교 다리를 건너서

 

 

월천사 입간판이 서있는 수월마을 앞에 도착  

 

 

산행날머리 수월마을  

 

 

 대구로 귀가길에 잠시

문익점선생 사적비도 둘러보고

 

 

안쪽으로 도천서원도 관람   

 

 

도천서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237호

경남산청군 신안면 신안리  

조금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성철스님생가도 둘러보면 좋을성싶다

 

 백마산(白馬山)은 인근의 적벽산과 함께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가족단위 산행지로서 손색이 없으며

여름철에는 강과 산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산청군에서 선정한 산청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9경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 8경에 적벽산과 백마산 일대 옛성터와

유적지가 선정되었다.(산청군 자료)

 백마산 및 적벽산 일대의 경치는 산 아래 흐르는 경호강과

어울어져 예로부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조선시대에 적벽 아래 강변 숲 속에는 신안루를 비롯하여

 경연, 담분, 유취, 매연, 우화 등 여섯 누각이 있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