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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여수 개도 천제봉(328.4m)-봉화산(334.9m) 09년 09월 12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09. 9. 14.

 

개도선착장-천제봉-봉화산-청석포재-화산마을-선착장 (4시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행출발

여수여객선 터미날 에서 09시40분 배를 타고 개도섬을 향해출발

화신해운 (061) 665ㅡ0011

 

여수 돌산다리 밑을 통과하여

 

여수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만에 개도 (운구지)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개도 선착장 오른편 해안가 도로 를 따라 약 300 m 정도

걸어가면은 왼편으로 등산 안내도 가 있습니다,

 

 아직 등산로 를 작업준비중인 안내판,

나무계단길을 올라서서 오른편으로 방향을 바꾸면

 

이쁘게 단장된 묘를 지나서

성묘철이라 벌초를 하고 있네요

 

첫봉우리 를  올라와, 사면길을 조금 돌아 내리막길을 가면

과거 예비군 훈련장이 였던 곳에는 진초록의 억세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억세지대가 끝나는 지점인 소나무 그늘에서 한번의 휴식을 한다

 후덥지근한 날씨는, 그늘에서도 땀을 흐르게 한다

 

다시 두번째 봉을 올라서 내려서면 개도의 유일한 포장 도로에 내려선다

 선착장에서 신흥마을을 거쳐 모전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아직도 한창작업중인 등산로

 

조망이 좋은 팔각정자 에 도착합니다

정자에 올라서서 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내리막길이다. 안부에서 부터 능선길이 이어지는대

 이곳부터는 조선시대에 말을 키웠다는 목장 지대로

염소등이 방목되어 한가로히 풀을 뜯고 있었다

 

완만한 능선 오름길은 천재봉 직전 헬기장까지 이어지고

 헬기장에서 부터 등로는 급경사 오름길로 변한다

오름길에서 다시 수분을 보충하고
191봉에서 능선길을 거쳐 오는동안 등산길에는 방목된

 소들의 배설물이 많아서, 등산길을 아주 지저분하게 하고 있었다

천제봉 오르기 전의 조망처

저멀리 금오도 대부산의 능선이 아스라이 보인다

 

 전망대 에서 내려다본 화산마을

 

앞에 길죽하게 보이는 끝이 육고여와 해고여다

마치 지네 가 누워 있는 형상이다

 

천제봉 에 올라서니 아무런 표지석이 확인도 안되고,

조망은 아주 좋은편이다, 

천제봉 에서 바라본 건너편 봉화산

 

천제봉 에서 봉화산 가는 길에 내려선 안부

봉화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산허리를 타고 빙돌아서 올라간다

 

봉수대 가 설치된 봉화산(334.9m) 정상

 

봉화산 정상 입니다 (334.9 m )

 

봉화산 에서 화산마을 로 하산하는 길에 암릉구간

 

개도 주민들의 식수원 인가 봅니다

 

암릉구간에서 내려다본 화산마을  

 

 

 

화산마을 이정표 를 보고 내려옵니다

 

잠시후  화산마을로 내려섭니다

 

날머리 화정제일교회 옆골목으로 내려서면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화산마을 골목길의 풍경 

 

부지런한 농부 아저씨 밭을 일구고 계시네요

 

화산마을 로 내려서서 선착장 까지는

시멘트 길을 약 25분정도 걸어서 나와야 합니다

 

 

 개도선착장 에서 오후 5시배를 타고

개도섬을 떠나 여수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