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북단양 홀통골산 09년 08월 21일산행

 

 남천대어구,ㅡ653봉,ㅡ홀통골산,ㅡ묵밭,ㅡ남천계곡,ㅡ주차장 (5ㅡ6시간)

 

 

 

 

 

산행출발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 주차장 입니다

 

 

남천계곡을 알리는 표지석을 바라보고 왼쪽골목길(10m )로 들어갑니다,

 잠시뒤 위성안테나 가 세워진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3분여정도 진행하면 대어구 주민들의 상수도 를 만납니다,

물탱크 뒤로 자세히보면 희미한 산길이 보입니다,

 

햇볕이 들지 않는 수림지대 아래 능선 길은 오를수록 가파르다.

 이 가파른 능선 길로 20분가량 올라가면 가로놓인 산판길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왼쪽 산판 길을 따라 북으로 100m 거리에 이르면

다시 동쪽으로 풀발길이 나타난다.

  이 풀밭 길은 큰 무덤2기가 있는 곳까지만 뚜렷하지만,

 큰 무덤을 지나 동쪽(왼편) 잡목수림지대에 속으로 들어가면

 벌목을 해서인지 간혹 등로가희미하다

 

 

큰무덤을 만납니다,

이무덤을 따라 올라가다가 왼편숲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선답자 표시기 확인

 

 

오름길에 바라본 건너편 능선 

 

 

 

 

 

벌목을 해서인지 쓰러진 나무들이 앞길을 가로 막네요

 

 

653m 봉우리부터는 울퉁불퉁한 바윗길이다

.  진달래나무가 계속 나타나는 바윗길을 오르내리며

10여분 거리에 이르면 하늘을 가르는 노송지대가 시작된다.

 

 

노송지대 

 

 

정상오름길의  이상하게 생긴고목

 

 

아무런조망도 없고 삼각점도 없고 정상석이 없는

홀통골산 정상입니다 (1,029m )

 

 정상에서 하산길은  서남쪽 능선 (오른쪽) 으로 꺽어서 내려섭니다

 서남쪽 능선 길에는 유난히 더덕이 많았다.

 더덕지대를 벗어나 소나무 고사목이 보이는 지점부터는

노송군락 아래 숨어있는 바위지대도 심상치 않게 나타났다.

 

 

 

노송지대

 

 

능선을 타다 내려가다 왼쪽으로 가면 병창(절벽)심하니

 무조건 오른쪽 능선으로만 틀어 내려 된다.”

 울퉁불퉁 굴곡이 심한 바위 지대를 오르내리며

 지능선 갈라지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오른쪽 길을 따라

 1시간30분가량 내려선 지점은 남천계곡 입구로부터

약2km 하류에 내려서게된다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면, 

 

 

중간중간에 계곡을 3ㅡ4번정도 건너야하고

 

 

상수도 보호구역을 지나서

 

 

남천야영장 에 도착합니다,

 

 

국립탐방 안내소와 남천교 다리를 건너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남천계곡 주차장 

 

충북단양 홀통골산 (1,029m )

정상의 남쪽 멀리로 소백산의 신선봉이 조망되고 그 아래로

범놀이골, 새삼박골, 활골, 너래골, 석골 등 도원경을 연상케 하는 남천계곡이 보인다.

수림지대로 뒤덮여 길을 찾기 어려우므로 지형도와 개념도,

 나침반을 준비하고 장마기간에는

남천계곡을 건널 20m이상의 보조자일을 준비해 가야 한다.
 

 

출처 : 산이조치요~

글쓴이 : 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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