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정안산 09년 06월16일산행

 

동산리 용소주차장ㅡ정안산성ㅡ정안산ㅡ마치고개ㅡ매봉ㅡ

삼각점-횡계교 (4ㅡ5시간)

 

정안산 (높이 : 448m)>

정안산은 하동 양보면, 횡천면에 걸쳐있는 정안산은 정상부에

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정안산성은 양보면 등 3개면의 경계에 있는

 산성으로 수려한 경관과 군내 뿐 아니라 남해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고

 또 연결되는 천혜의 요새라 할 수 있는데 이곳에 고려중기 하동인

 정안(참지정사)이 고종 3년경 노모를 봉양코자 성을 쌓고 별장을 지었다.

 이로 인하여 산이름을 정안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산행출발

         적량 SK주유소 앞입니다,

 

                SK주유소 옆 길을 따라 조금걸어가면 철길을 지나고,,

 

                    철길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100 m 정도 걸어가면,,

         횡천강 용소보 를 지납니다,,

 

     횡천강 을 건너서 오른쪽으로 100 m 내려가면 왼편으로

정안산 이정표 가 있습니다,

 

       이정표 를 따라서 조금올라가면 폐축사를 지납니다,

 

     폐축사 를 지나서 밤나무 밭 단지를 지나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잠시뒤 묘1 기를 지나서 산길을 이어가면,,

 

임도길을 만나는데 계속 임도길을 100m 정도 지나가면

다시 산길이 이어 집니다,

          산행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

 정안산 정상 까지 아직 1,1 km 더 가야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정안산 까지 조금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서야 합니다

 

           정안산 오르기 전의 정안산성 터

         아직까지 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정안산성 에서 5분뒤에 정안산 정상 에 도착합니다

      입구에서 1시간 20분소요

      하산길은 횡계 방향 (6,0 km )으로 진행을 합니다

 

정안산 정상 에는 산불무인카메라 와 산불초소 가 있습니다

 

정안산 정상 에는 정안봉 이라는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정상석 2개)

 

 정안산 정상 에서 왼쪽(북) 방향으로 소나무가 우거진 숲속길을 걸어갑니다,

정상 에는 하동군 에서 등산로 를 정비하시는 분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두번째 산불초소 를 만납니다

 

   산불초소 에서 능선길을 조금 걸어가면 만나는 깨진바위.

 

      깨진바위 를 지나면 능선길은 로프가 설치된 급경사 내리막 입니다,,

 

         내리막을 내려 서면 마치 고개 입니다

        계속해서 횡계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마치고개 에서 오르막을 15 분정도 힘들게 올라서면 매봉입니다

   아무런 삼각점과 정상석이 없고,소나무 몇그루 만 서 있습니다

 

매봉정상 에서 부드러운 능선길 을 걸어가면

           횡계로 내려가는 이정표 와 쉬어갈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횡계로 하산하지 않고,계속 능선길을 따라 갑니다,

 

       지금부터 는 하산길이 아주 좋습니다,,

 

 217m 봉 삼각점

 

   하산길 만나는 고사목,,

 

      산행날머리 이정표..

 

횡계교 다리 를 건너서 오늘의 산행 을 마무리 합니다, 

 

하동 정안산 (448m )

       경남 하동의 지리산 초입지인 하동의 정안산을 다녀왔습니다.

    작으만한 낮은 산(448M)이지만 산정에서는 북으로는

지리산 천왕봉이보이고 남으로는 금오산, 서쪽으로는 백운산이

보이는 전망좋은 산이었습니다.

       산정에는 옛날 고려시대의 정안 장군이 축성했다는 정안산성이있으며,

 근래에는 남해가 바라보이는 이곳에 신년이 되면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온답니다.

   횡천면에서 대대적으로 등산로 정비 공사를 하고있는 소개할 만한 코스입니다.

     횡천면 용소(용소보)에서 출발해서 횡천교로 내려오는 산행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