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조항산(전북) 09년 02월 23일산행

 

율소마을.ㅡ새목,ㅡ새등.ㅡ조항산.ㅡ신선바위.ㅡ공원묘지.ㅡ옥녀봉,ㅡ

대문바위 (5시간)

 

 

 

 

산행출발

무주군 부남면 율소마을앞 삼거리 입니다,,

 

 

버스에서 하차하여 내려서 보니 도로건너편에

전북체신청 수련원 건물이 보입니다,, 

 

 

         삼거리 에서 왼쪽 시멘트 길을 따라서 걸어갑니다,,

 

 

5분여 쯤 시멘트 길을 걸어서 들어가니까 마을회관과 율소마을

 넓은공터에 도착합니다,,이곳까지 대형버스가 들어옵니다,,

괜히 걸어서 온다고 시간만 낭비 했습니다,,

 

 

               율소마을 에서 작은다리를 지나 왼쪽길로 진행을 합니다,,

 

 

시멘트 길을 따라서 20 여분 걸어서 오면 길가에 이쁘게 생긴

소나무 를 만날수 있습니다,, 

 

 

 다시 5분 정도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개념도 상에 새목에 (마을이름)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동네아주머니 한분께 길을 물어 들어가니..

 

 

 무슨 장뢰삼과 산삼을 키운다고 철조망을 쳐 놓아 다시 삼거리 로 되돌아 나와서

오른쪽 임도를 따라 능선길을 찼아 올라 갑니다,,

그흔한 산악회 표시기 도 하나보이지 않고,,이정표도 없어

초입찼아 들어가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엊그저께 내린눈이 녹아서 산길이 질퍽그런대도 있고 어떤곳에는 얼어붙어 미끄럽기 까지 합니다,,입구 에서 정상 까지는 오르막의 연속입니다,,

산행중간에 만난 뭔가 를 모르겠습니다,,

 

 

         2시간동안 헤메다가 올라온 조항산 정상 입니다,,

 

 

              조항상 정상 은 넓은 헬기장입니다,,

            보기는 이래도 눈이 녹아 질퍽 그리기만 합니다,,

 

 

 조항산 정상 에서 점심을 먹고,직진방향으로 능선길을 10 여분 걸어오면

오른쪽 절벽에 신선바위 입니다,,

그옆에는 병풍바위가 있다는데 보이질않습니다,,

나중에 옥녀봉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보니가 희미하게 병풍바위가

희미하게 보이길 뿐입니다,,

 

 

               능선길에서 바라본 가야할 옥녀봉 능선길..

 

 

                                신선바위 위에 올라갑니다,,

                              내려다 보는 조망이 좋습니다,,

 

 

신선바위를 내려와서 5분여 를 진행하면 왼쪽편에 (납골당) 공동묘지 입니다,,

 

 

            왼쪽방향은 납골당 이고 오른쪽 봉우리 로 올라섭니다,,(신선봉)

                봉우리 에 올라서면 옥녀봉 가는 길이 보입니다,, 

 

 

 봉우리 에서 (신선봉)  낙엽과 눈길이 뒤썪인 미끄러운 내리막을 내려서서 다시

옥녀봉 을 향해 오르막을 올라섭니다,,

아무런 정상석과 표시가 없는 옥녀봉 정상 입니다,,

 

 

 옥녀봉 정상 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직진방향 으로 내려서면 두번다시 오르고 싶지 않은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내리막길을 한시간쯤  내려 왔는 지 모르겠습니다,,

부남터널 앞,대문바위앞에 도착을 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전북무주 조항산

인근에 있는 적상산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

조항산은 많은 산꾼들이 찼지 않은 산인것같다,,

그흔한 시그널도 몇개 보이질않고,,,

등산로 초입부터 찼기가 어렵고,,아무런 이정표 하나없는 ,,,

왜그리 하산길이 가파른지 ,하루종일 올랐다가,능선길 20여분 걷다가 ,

아무것도 본것없고 힘들게 내려왔다는 기억밖에 없는 하루였다,,,

아무에게도 권하고 싶지 않은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