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 사량도 08년 11월 26일산행

 

         대항선착장.ㅡ옥녀봉.ㅡ가마봉.ㅡ불모산 (달바위).ㅡ내지선착장 (3-4 )시간

 

 

 

 산행출발

경남 고성군 하일면 동화마을 선착장 에서 배를 탑니다,,

 

 

우리를 대항선착장 까지 태워줄 쌍용호 입니다,,

 

 

이른아침에 안개가 많이 끼여있어 걱정을 했습니다만 ,,

산행하기 좋은 날씨로 변해버렷습니다,,

 

 

 배를 타고 20 여분 만에 대항선착장 에 도착합니다,,

배에서 내려 왼쪽으로 조금걸어서 올라가면,,,

 

 

이건물을 못미쳐 오른쪽으로 등산로 가 있습니다,,

 

 

잠시후 시멘트 임도길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약 50 m 걸어가면 오른편에 지리산 등산로 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등산로 이정표,,

 

 

비가온후라 그런지 가파르게 올라가는 등산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산행시작 약 25분만에 능선길에 올라섭니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바위도 타고 계단길을 몇번이나 오르내려야 합니다,,

 

 

 먼저 가파른 철계단길을 올라갑니다,,

 

 

오름길에 바라본 맞은편 칠현산 (작은 사량도)

 

 

멋진 푸른바다의 모습이 보이구요,,

 

 

옥녀봉 정상 에 도착합니다,, 

 

 

 이런밧줄도 타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힘들게 올라가는 바위가 아닙니다..

누구나 손쉽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이곳 사량도 에도 다른곳처럼 구름다리 를 설치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산위에는 많은 목재가 널려 있습니다,,

 

 

       바위를 타고 몇번 오르락 내리락 하면 지금부터 조금 조심해야 할구간이 나옵니다,,

            삐거덕 거리는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야 합니다,,

 

 

 자신이 없는 사람은 왼쪽으로 우회해도 됩니다,,

 

 

내려다본 출발지점인 대항 선착장모습..

 

 

이 철계단길도 올라가야 합니다,,

지리산 사량도는 능선에 올라서면 푸른다도해의 멋진조망과.

아기자기한 암릉을 탈수있어 바위타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때로는 군기초 유격훈련을 받는 것처럼 그런 기분이 듭니다,,

 

 

지나온 앙름길..

 

 

한봉우리 를 지나오니까 이곳에도 많은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 나무목재와,

알미늄 둥근모양의 재료들이 있습니다,,

 

 

가마봉 정상 입니다,, 

 

 

가마봉을 지나 바위를 타고 밧줄을 잡고 내려섭니다,,

별로 위험하지 않는 코스입니다..

 

 

사량도 등산길 중간쯤에 이런 간이휴게소 도 있습니다,,

오늘은 조용한 평일이라 그런지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토,일요일에는 아주머니 한분이 장사를 하시던데~

 

 

불모산 (칼바위) 에서 바라본 지나온 암릉길과,칠현산 모습,,

 

 

불모산을 내려와 능선안부 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내지항 으로 탈출할수 있는 하산길이 있습니다,,(내지항 까지 0.6 km )

오늘은 뒤에서 쳐진 몇분을 모시고 오른쪽으로 하산합니다,,(내지항 까지 20 여분 소요)

 

 

이마을 벗어나면 내지항 입니다,,

 

 

마을 입구 에 불모산 오르는 이정표 가 있습니다,,

 

 

산행날머리

내지마을 입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만 걸어오면 내지항 입니다,, 

내지선착장 앞에는 이런포장마차 가 몇군데 있습니다,,

해삼,멍게, 문어, 낙지 .등..등..

모듬회 큰한접시 가 20.000 원입니다,,

몇분이 모여 소주 3-4병을 마셔도 충분한 양입니다,,